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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0022
한자 屯垈山
영어음역 Dundaesan
영어의미역 Dundaesan Mountain
이칭/별칭 춘덕산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역곡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덕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높이 106.7m

[정의]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역곡동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벌응절리가 ‘싸움을 맞이하여 치고 응하는 마을’이듯이 둔대산 역시 이와 비슷한 의미를 갖는다. 즉 임진왜란 당시 왜군 침략에 대응하여 싸움을 펼친 곳이 둔대산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둔대산은 군대가 주둔하였기에 생긴 이름이라고 하여 한자로 진칠 ‘둔(屯)’과 떼 ‘대(隊)’로 표기되어 둔대산(屯隊山)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언어학적으로 ‘둔’은 그 어원이 ‘둠’으로 ‘둥글다’의 의미로 쓰였다.

그리고 ‘대(垈)’는 터를 가리킨다. 따라서 둔대는 둥근 터를 의미하는 데, ‘터’는 대체로 구릉이나 산을 지칭하므로 둥그런 산을 의미한다. 따라서 임진왜란 때 진을 쳐서 군대가 주둔하여 둔대산이라 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 춘덕산으로도 불린다.

[현황]

높이는 106.7m이다. 남쪽에는 원미산이 있고, 남동쪽에는 세럴산이 있다. 둔대산 남쪽 기슭에는 여러 개의 골짜기가 있는데, 서쪽 첫 번째 골짜기에 뱀이 많다고 해서 붙여진 뱀골이 있다. 뱀골 앞의 논이 있는 지역을 사곡뜰이라 한다.

[현황]

벌응절리라는 마을 뒤에 있는 산으로 동쪽 입구에는 부천역곡초등학교가 있다. 복숭아공원에서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춘덕산복숭아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3.03.08 [명칭유래] 수정 <변경 전> 따라서 임진왜란 때 박진 장군이 진을 쳐서 <변경 후> 따라서 임진왜란 때 진을 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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