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경기도 시흥시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개설]

국도39호선은 전국 25개 남북 노선 가운데 하나로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서 경기도 의정부시에 이르는 도로이다. 전체 길이 100m 이상의 장대교가 8개 소, 소교량이 38개 소 있다. 충청남도 청양군에 1992년 완공된 솔티터널이 있다. 반월~안산, 부천~신행주대교, 신행주대교~벽제, 벽제~의정부 구간이 교통량이 가장 많다.

[건립경위]

1979~1983년에 온양~아산댐, 아산댐~발안 구간을 시작으로 1995~2002년에 발안~반월 구간이 완공되었다.

[현황]

전체 길이는 222.8㎞이다. 왕복 2차선은 117.6㎞, 왕복 4차선은 99.8㎞, 왕복 6차선은 5.4㎞이고, 도로포장률은 100％이다. 이 가운데 시흥시계에서 부천시 대장동 한다리길에 이르는 길이는 12.1㎞이다.

안산시청 근처에서 국도 42호선과 교차하고, 매송·서안산IC에서 서해안고속국도와 연결되며 안산선이 지나간다. 시흥시에서 제2경인고속국도[고속국도 110호선]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고속국도 100호선]가 지나가고, 국도 46호선과 교차하며, 부천IC에서 경인고속국도[고속국도 120호선]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도 6호선과도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