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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0159
한자 漢州
영어음역 Han-ju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지역 경기도 부천시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배성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연도/일시 757년연표보기
폐지연도/일시 918년 이전

[정의]

통일신라시대 부천 지역에 설치한 지방행정구역.

[제정경위 및 목적]

742년 효성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경덕왕은 진골귀족의 세력을 제압하고 미약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화정책을 실시하였다. 747년에는 중시를 시중(侍中)으로 변경하고, 국학에 제업박사(諸業博士)와 조교를 두어 유학 교육에도 힘쓰는 한편, 748년에는 정찰(貞察)을 두어 백관을 규찰하게 하여 왕을 중심으로 하는 전제왕권 체제를 강화하려 했다. 757년에는 9주(州)·5소경(小京)·117군(郡)·293현(縣)의 고유 지명을, 759년 관직명을 중국식으로 고쳤다. 이때 부천 지역이 속해 있던 한산주한주라 하고, 고구려 때 부천 지역의 지명이던 주부토군(主夫吐郡)장제군(長堤郡)으로 개칭하였다.

[관련기록]

『삼국사기』 권35, 잡지4, 지리지에 의하면, “한주는 본래 고구려 한산군이었는데, 신라가 빼앗았다. 경덕왕한주로 고쳤다. 지금의 광주(廣州)이다.”라는 기록이 보인다.

[내용]

한주로 개칭된 뒤에도 행정구역상 규모에는 변함이 없어서 영현으로 수성현·김포현·동성현·분진현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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