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원미1동에 있는 만화 산업 관련 지원 시설.

[개설]

만화 콘텐츠 개발 업체 및 기타 만화 관련 업체나 작가들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국내 만화 산업의 육성·발전을 주도하고 ‘만화도시-부천’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03년 부천시가 건립하고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 시설이다.

[건립경위]

만화 콘텐츠 관련 업체와 만화 작가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모색하여 만화 산업 발전을 통한 문화 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건립하였다.

[변천]

2003년 부천시가 설립하였으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전신인 부천만화정보센터가 수탁·운영하였으며, 현재는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어,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만화 작가나 만화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회의실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1인 창조기업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 및 사업 진행을 지원하는 주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성]

2010년 현재 전체 시설은 부지면적 1,635㎡ 연면적 3,622㎡으로 총 4층건물로서 종합 지원실 9개·작가 창작실 20개·만화 관련 기업체실 13개·기타 단체실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만화 작가 19개팀 76명·만화 관련 기업체 9개사 76명·한국부천지체장애인협회·한국여성만화작가협회 등이 입주해 있으며 사무실 전용 면적은 32.5㎡~130㎡ 규모이다.

[현황]

구 원미구청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천역에서 도보로 20~30분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