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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0993
영어공식명칭 Yongguri|Yongguri Field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희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용구리 -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해당 지역 소재지 용구리 -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성격

[정의]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 있는 들.

[개설]

용구리는 봉오대로 원종톨게이트 서북쪽에 있는 원종동 24-1번지, 원종동 24-2번지, 원종동 24-3번지 일대의 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곳에는 큰 연못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용구리가 들을 일컫는 것인지 연못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명칭 유래]

『부천시사』[2002]에서 용은 크다는 의미, 구리는 굴로 골짜기를 의미하므로 용구리는 큰 골짜기를 일컫는다고 하였다. 용구리는 큰 골짜기 같은 못이므로 서해 조수 때 배를 타고 가거나 썰물 때 조개를 잡으러 가다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어 경계의 대상이었다고 하며, 용, 서해 조수, 웅덩이[저수지] 등을 연계하여 설명하기도 하였다.

[현황]

용구리는 부천시 원종동에 있던 큰 골짜기, 혹은 들로 추정된다. 근처에 연못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멧마루에서 오쇠동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들로서 오정대로였던 봉오대로 원종톨게이트 서북쪽에 있다. 1970년대 지도를 보면 용구리에 아주 큰 저수지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는 큰 연못이 메워져 없어지고 작은 솔섬이 있어 쉼터로 자리 잡고 있고, 그 곁으로 논들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1.02 용구리 <참고문헌> <문헌><저자>김기빈</저자>, <서명 검색어='한국의 지명 유래'>『한국의 지명유래』</서명>1~4(<출판사항>지식산업사, 1990~1997</출판사항>)</문헌> <문헌><저자>이민우</저자>, <서명 검색어='한국지명사전'>『한국지명사전 1993-1994』</서명>(<출판사항>한국교열기자회, 1993</출판사항>)</문헌> <문헌>한도훈, 부천의 땅이름 이야기(부천문화원, 2001)</문헌> <문헌><서명 검색어='부천시사'>『부천시사』</서명>(<출판사항>부천시사편찬위원회, 2002</출판사항>)</문헌>
2010.12.20 용구리 1) <소표제>[명칭유래]</소표제> <문단>용은 해신(海神)의 용이다. 해신은 용궁신·해룡신·미륵신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미륵은 미르에서 나온 말로 용을 미르라고 한다. 미르는 땅이름에 별로 쓰이지 않고 직접 용이라는 말이 쓰였다. 미르는 고려 후기 이후에 사어가 되고 대신 미리의 형태로 남아 있기도 하다.</문단> <문단>용은 땅이름에서는 크다는 말로 쓰인다. 구리는 굴로 골짜기를 의미해서 <지명 검색='1' 검색어='용구리'>용구리</지명>는 큰 골짜기를 일컫는다. 그런데 용이 해신을 뜻하므로 물이 있는 큰 골짜기를 뜻한다. 이곳은 큰 골짜기 같은 못이어서, <지명 검색='0' 검색어=''>서해</지명> 조수 때 배를 타고 가거나 썰물 때 조개를 잡으러 가다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어 경계의 대상이었다.</문단> --> <문단>용은 해신(海神)의 용이다. 해신은 용궁신·해룡신·미륵신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미륵은 미르에서 나온 말로 용을 미르라고 한다. 미르는 땅이름에 별로 쓰이지 않고 직접 용이라는 말이 쓰였다. 미르는 고려 후기 이후에 사어가 되고 대신 미리의 형태로 남아 있기도 하다.</문단> <문단>용은 땅이름에서는 크다는 말로 쓰인다. 구리는 굴로 골짜기를 의미해서 <지명 검색='1' 검색어='용구리'>용구리</지명>는 큰 골짜기를 일컫는다. 그런데 용이 해신을 뜻하므로 물이 있는 큰 골짜기를 뜻한다. 이곳은 큰 골짜기 같은 못이어서, <지명 검색='0' 검색어=''>서해</지명> 조수 때 배를 타고 가거나 썰물 때 조개를 잡으러 가다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어 경계의 대상이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멧마루'>멧마루</지명> 마을 분들이 <지명 검색='1' 검색어='용구리'>용구리</지명>에 큰 연못이 있었다고 증언하여 땅이름 유래를 증명해 준다.</문단> 2) <소표제>[현황]</소표제>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멧마루'>멧마루</지명>에서 <지명 검색='1' 검색어='오쇠동'>오쇠동</지명>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들로서 <지명 검색='0' 검색어=''>오정대로 원종톨게이트</지명> 서북쪽에 있는 지역이다. 현재는 큰 못이 메워져 없어지고 작은 <지명 검색='0' 검색어=''>솔섬</지명>이 있어 쉼터로 자리 잡고 있고, 그 곁으로 논들이 만들어져 있다.</문단> -->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멧마루'>멧마루</지명>에서 <지명 검색='1' 검색어='오쇠동'>오쇠동</지명>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들로서 <지명 검색='0' 검색어=''>오정대로</지명>였던 <지명 검색='0' 검색어=''>봉오대로</지명> 원종톨게이트</지명> 서북쪽에 있는 넓은지역이다. 이곳에는 큰 연못이 있었다. 1970년대 지도를 보면 <지명 검색='1' 검색어='용구리'>용구리</지명>는 아주 큰 저수지였음을 알 수 있다. 현재는 큰 연못이 메워져 없어지고 작은 <지명 검색='0' 검색어=''>솔섬</지명>이 있어 쉼터로 자리 잡고 있고, 그 곁으로 논들이 만들어져 있다.</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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