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1283
한자 黃仁點
영어음역 Hwang Injeom
이칭/별칭 경락(景樂),염와(恬窩)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기도 부천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방기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부마
성별
생년 1732년(영조 8)연표보기
몰년 1802년(순조 2)연표보기
본관 창원
대표관직 오위도총부도총관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부마.

[가계]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경락(景樂), 자는 염와(恬窩). 아버지는 호조참판을 지낸 황재(黃梓)이다. 화유옹주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활동사항]

황인점은 1751년 영조의 딸인 화유옹주(和柔翁主)와 혼인하여 창성위(昌城尉)가 되었다. 오위도총부도총관(五衛都摠府都摠管)을 지내고, 정조 대인 1776년부터 1793년까지 진하겸사은정사(進賀兼謝恩正使) 1회, 동지겸사은정사(冬至兼謝恩正使) 3회, 동지정사(冬至正使) 1회, 성절겸사은정사(聖節兼謝恩正使) 1회 등 주로 대청 외교 일선에서 활약하여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청의 수도인 연경(燕京)에 다녀왔다. 1784년 청으로의 사행 당시 사행원인 이승훈(李承薰)이 『천주실의』 등 천주교 관계 서적을 가져온 것에 대한 책임으로, 1801년 신유사옥(辛酉邪獄) 때 삭직되기도 했다. 송설체(宋雪體)와 전자(篆字)·팔분체(八分體) 등 글씨에 매우 능하여 많은 금석문을 작성하였다. 주자(朱子)의 글을 좋아했다고 한다. 저술에 『영조 애책문(哀冊文)』이 있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 산28-6번지에 있으며 육군 9175부대 철책선과 연접해 있다. 원래 경기도 부천시 작동 126번지에 있었는데, 1998년 춘의로가 개설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이 때 출토된 유물들은 덕수궁 내 궁중유물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다. 현재 황인점 묘소화유옹주와 합장된 상태이며, 황인점·화유옹주의 묘소임을 알려주는 묘비나 석물은 남아 있지 않다.

[상훈과 추모]

황인기(黃仁紀)「도위공행장(都尉公行狀)」을 저술하였고, 서매수(徐邁修)가 묘지명을 찬하였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