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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1365
한자 南以興
영어음역 Nam Iheung
이칭/별칭 사호(士豪),성은(城隱)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기도 부천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남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신
출신지 미상
성별
생년 1576년(선조 9)연표보기
몰년 1627년(인조 5)연표보기
본관 의령
대표관직 평안도병마절도사

[정의]

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가계]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사호(士豪), 호는 성은(城隱). 아버지는 목사 남유(南瑜)이다.

[활동사항]

남이흥은 1602년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을 거쳐 부총관, 포도대장, 충청도병마절도사, 경상도병마절도사, 구성부사, 안주목사, 평안도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뒤 서도(西道)의 수령직을 자청하여 구성부사가 되었다가, 시기하는 자의 무고로 하옥되기 직전 도원수 장만(張晩)의 변호로 무사하였다. 그후 장만 휘하의 중군이 되었다.

이괄(李适)이 난을 일으키자 장만의 지휘 아래 군사를 이끌고 싸워 많은 공을 세웠다. 특히 이괄의 부하 유순무(柳舜懋)·이신(李愼)·이윤서(李胤緖) 등을 회유하여 많은 반군을 귀순하게 하였다. 1627년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안주성 전투에서 목사 김준(金浚), 우후 박명룡(朴命龍), 강계부사 이상안(李尙安) 등을 독려하여 용전하다가 무기가 떨어져 성이 함락되자 성에 불을 지르고 전사하였다.

[상훈과 추모]

이괄의 난을 진압한 공로로 진무공신 1등에 책록되었으며, 영의정에 추증되고, 의춘부원군에 추봉되었다. 안주의 충민사(忠愍祠)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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