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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농기고두마리보존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2220
한자 富川農旗叩頭-保存會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부천시 부흥로402번길 36[심곡2동 161-22]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도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화예술단체
설립연도/일시 2010년 8월 7일연표보기
해체연도/일시 해당사항 없음
설립자 손영철
전화 032-663-5453[복사골마당]

[정의]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농기고두마리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농기고두마리는 부천에서 행해진 풍물 장단에 맞춰 흥겨운 놀이로 부천시민들과 함께 한마당을 벌이는 즐겁고 흥겨운 부천시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농사철 김매기가 끝나는 백중날을 깃점으로 솔안말서촌말이 서로 어울러져 각 마을 농기 끝에 매달려 있는 고두마리를 뺏는 싸움을 벌인데서 유래한다.

[설립목적]

부천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석천농기고두마리는 1994년부터 복사골마당을 중심으로 해서 재연되어 왔다. 석천농기고두마리는 1999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40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경기도 대표로 참여해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경기도 우수 전통민속 놀이로 지정되어 그 가치가 인정되었다.

농기고두마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조직이 요구되면서 자연스럽게 석천농기고두마리의 보존회에 대한 필요성이 공감되었다. 보존회의 구성이야말로 농기고두마리가 부천의 대표적 민속놀이로 자리매김하는데 가장 필요한 일이기에 2010년 8월 7일에 창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석천농기고두마리 유래나 놀이내용, 장단, 소리, 농기구, 깃발 등을 고증하고 발굴하며, 석천농기고두마리 행사 재연 때 쓰이는 의례용품, 농기구, 이상, 깃발, 부엌용품 등을 새로 제작한다.

또한 농기고두마리와 관련된 농사체험이나 풍물을 강습하고 김매기 소리를 전수하며, 실제 놀이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료집인 책자, DVD 등을 발간하고, 홍보용 사진액자를 제작한다.

[활동사항]

1992년 제7회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초연을 하였고, 1994년 제9회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석천농기고두마리 공연 중 박승선, 최은창씨로부터 논매기소리와 놀이내용을 고증을 하였으며, 1997년 제11회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그로 인해 1999년 제4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경기도 대표로 확정되었다.

2000년에는 제주도에서 열린 제4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해서 부천민속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으며, 2009년도에는 제17회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에 석천농기고두마리로 참가를 했고, 그해 9월 8일에는 부천 농기고두마리 보존을 위한 공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고, 2010년에는 세계무형문화엑스포 행사 기간에 석천농기고두마리를 공연했다. 2016년 2월 1일 석천농기고두마리가 부천시 향토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면서 관리자로 지정되었다.

[현황]

석천농기고두마리는 150여 명의 인원과 농사와 마을 축제에 필요한 많은 소품이 준비되어야만 재현할 수 있는, 규모가 큰 마을 축제이다. 현재 석천농기고두마리보존회가 주축이 되어 추석을 전후하여 일 년에 1회 재현을 통해 부천의 대표적 민속놀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 (사)민족문화연구소 복사골마당(http://www.madang89.co.kr/)
  • 부천시청(http://www.bucheon.go.kr)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11.22 문화재 사항 반영 추가: 2016년 2월 1일 석천농기고두마리가 부천시 향토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면서 관리자로 지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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