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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1018
한자 朝夕-
영어공식명칭 Joseokdari|Joseokdari Brid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경기도 부천시 내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조석다리 - 경기도 부천시 내동
해당 지역 경유 구간 조석다리 - 경기도 부천시 내동
성격 교량

[정의]

경기도 부천시 내동에 있던 통나무 다리.

[개설]

부천시 내동에서 삼정동약대동으로 가는 길에 조석다리얼미다리가 놓여 있어 자유롭게 왕래를 했다고 한다.

[명칭 유래]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1911]에는 상오정면 내촌에 속하는 조석교야(朝夕橋野)라 하고 ‘조셕다리들’로 표기해 놓고 있지만, 명칭 유래나 위치는 알 수 없다. 또 조석다리들 부근에 있던 통나무다리라 하였으나 정확한 위치나 다리의 재질 등은 미상이다. 다만 근처에 있었다고 하는 얼미다리와 마찬가지로 앞군논[앞구지]에 있었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 조석다리는 한자 ‘조석(朝夕)다리’로 아침저녁다리이다. 아침 조(朝) 자와 저녁 석(夕) 자로 쓰는데, 썰물 때인 아침에는 다리가 있다가 점심때 물에 잠기고 저녁에 다시 다리가 된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명칭 유래를 제시하고 있다.

[제원]

통나무로 만든 다리라고만 전해져 온다. 위치는 앞군논[앞구지], 즉 현재의 부천시 내동 일대였던 것으로 보인다.

[변천]

경기도 부천시 내동 일대에 처음 놓여졌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수돗길이 놓여진 길 중의 하나여서 이 길로 마차가 다녔다고 한다.

[현황]

약대오거리에서 경인고속국도로 이어지는 신흥로는 1970년대 앞군논을 관통하여 개설한 도로이다. 이에 신흥로를 중심으로 좌우 어디엔가 조석다리가 있었을 것이다. 현재의 태양상가는 태양연와가 벽돌을 구워 내느라 분둣재를 없애고 평지를 만들어 조성한 것이다. 경기도 부천소방서와 가구 공장, 금속 관련 공장들이 늘어서 있고, 금융기관과 음식점 등 상가가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1.02 조석다리 <참고문헌> <문헌><서명 검색어='조선지지자료'>『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서명>(<출판사항>조선총독부, 1919</출판사항>)</문헌> <문헌><서명 검색어='부천지명유래집'>『부천지명유래집』</서명>(<출판사항>부천시, 1999</출판사항>)</문헌> <문헌>한도훈, 부천의 땅이름 이야기(부천문화원, 2001)</문헌> <문헌><서명 검색어='부천시사'>『부천시사』</서명>(<출판사항>부천시사편찬위원회, 2002</출판사항>)</문헌>
2010.12.17 조석다리 1) <소표제>[건립경위]</소표제>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내동'>내동</지명>에는 <지명 검색='0' 검색어=''>삼정</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도당</지명>과 마찬가지로 둑을 쌓아 들이 많은데, <지명 검색='0' 검색어=''>조석다리들</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얼미다리들</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녹교지들'>녹교지들</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상아재들</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천척골들</지명>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예부터 바닷물이 올라오는 것을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둑을 쌓아 농사를 지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해일이 일어 바닷물이 범람하면 자연히 <지명 검색='1' 검색어='조석다리'>조석다리</지명>는 무너져 다시 만들어야 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내동'>내동</지명> <지명 검색='0' 검색어=''>파라다이스 뷔페</지명> 앞에 놓여 있던 얼미다리처럼 통나무로 얼기설기 얽어매 만든 다리이다.</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조석다리'>조석다리</지명>는 한자 ‘朝夕’대로 ‘아침저녁다리’이다. 아침 조(朝)자와 저녁 석(夕)자로 쓰는데, 썰물 때인 아침에는 다리가 있다가 점심때 물에 잠기고 저녁에 다시 다리가 된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서명 검색='0' 검색어=''>『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서명>에 조석교야(朝夕橋野)라고 하고 ‘조셕다리들’로 표기해 놓고 있다.</문단> -->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내동'>내동</지명>에는 <지명 검색='0' 검색어=''>삼정</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도당</지명>과 마찬가지로 둑을 쌓아 들이 많은데, <지명 검색='0' 검색어=''>조석다리들</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얼미다리들</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녹교지들'>녹교지들</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상아재들</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천척골들</지명>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예부터 바닷물이 올라오는 것을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둑을 쌓아 농사를 지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해일이 일어 바닷물이 범람하면 자연히 <지명 검색='1' 검색어='조석다리'>조석다리</지명>는 무너져 다시 만들어야 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내동'>내동</지명> <지명 검색='0' 검색어=''>파라다이스 뷔페</지명> 앞에 놓여 있던 얼미다리처럼 통나무로 얼기설기 얽어매 만든 다리이다.</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조석다리'>조석다리</지명>는 한자 ‘朝夕’대로 ‘아침저녁다리’이다. 아침 조(朝)자와 저녁 석(夕)자로 쓰는데, 썰물 때인 아침에는 다리가 있다가 점심때 물에 잠기고 저녁에 다시 다리가 된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서명 검색='0' 검색어=''>『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서명>에 상오정면 내촌에 속하는 조석교야(朝夕橋野)라고 하고 ‘조셕다리들’로 표기해 놓고 있다.</문단> 2) <소표제>[현황]</소표제> <문단><기관 검색='1' 검색어='내동중학교'>내동중학교</기관>를 포함해서 <기관 검색='1' 검색어='내동중학교'>내동중학교</기관> 남쪽 일대를 말한다. <지명 검색='1' 검색어='경인고속국도'>경인고속국도</지명>로 이어지는 <지명 검색='1' 검색어='신흥로'>신흥로</지명>를 타고 <지명 검색='0' 검색어=''>약대사거리</지명>와 <지명 검색='0' 검색어=''>내동사거리</지명> 중간에 <기관 검색='0' 검색어=''>예손정형외과</기관>가 있는데, 이 병원이 옛날 <기관 검색='0' 검색어=''>고려의원</기관>이 있던 자리이다. <기관 검색='0' 검색어=''>예손정형외과</기관> 옆으로는 소방서와 가구공장과 금속 관련 공장들이 늘어서 있고, 병원 맞은편에 <기관 검색='1' 검색어='내동중학교'>내동중학교</기관>가 있다. 이 일대는 지대가 낮고 평탄하다. 이곳까지 <지명 검색='0' 검색어=''>서해</지명> 바다의 조수가 밀려들어 왔음을 <지명 검색='1' 검색어='조석다리'>조석다리</지명>가 증명해 주고 있다.</문단> -->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조석다리'>조석다리</지명>가 있는 곳에서 형성된 <지명 검색='1' 검색어='조석다리'>조석다리</지명>들은 <기관 검색='1' 검색어='내동중학교'>내동중학교</기관>를 포함해서 <기관 검색='1' 검색어='내동중학교'>내동중학교</기관> 남쪽 일대를 말한다. <지명 검색='1' 검색어='경인고속국도'>경인고속국도</지명>로 이어지는 <지명 검색='1' 검색어='신흥로'>신흥로</지명>를 타고 <지명 검색='0' 검색어=''>약대사거리</지명>와 <지명 검색='0' 검색어=''>내동사거리</지명> 중간에 <기관 검색='0' 검색어=''>예손정형외과</기관>가 있는데, 이 병원이 옛날 <기관 검색='0' 검색어=''>고려의원</기관>이 있던 자리이다. <기관 검색='0' 검색어=''>예손정형외과</기관> 옆으로는 소방서와 가구공장과 금속 관련 공장들이 늘어서 있고, 병원 맞은편에 <기관 검색='1' 검색어='내동중학교'>내동중학교</기관>가 있다. 이 일대는 지대가 낮고 평탄하다. 이곳까지 <지명 검색='0' 검색어=''>서해</지명> 바다의 조수가 밀려들어 왔음을 <지명 검색='1' 검색어='조석다리'>조석다리</지명>가 증명해 주고 있다.</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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