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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필름 촬영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1575
한자 三映-撮影所
영어의미역 Samnyeong Film Studio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창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화시설
주소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정의]

1970년대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던 영화 촬영소.

[건립경위]

삼영필름 촬영소는 한국 영화 제작을 위해 1969년 9월 24일 200평의 부지에 촬영소를 건립하고 영화사 등록을 하였다. 부천에 우진필름 촬영소에 이어 삼영필름이 촬영소를 건립하자, 부천시 오정동은 서울 충무로의 영화인들 사이에서 영화 촬영소 집결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변천]

삼영필름 촬영소에서는 건립과 함께 「소녀의 첫사랑」[1971, 강대선 감독], 「감순이」[1971, 정인영 감독], 「여고시절」[1972, 강대선 감독], 「여고얄개」[1977, 석래명 감독], 「고래사냥」[1984, 배창호 감독] 등 13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하였다. 1980년대 매각되었다.

[현황]

현재 삼영필름 촬영소는 사라졌지만 삼영필름 촬영소의 대표 강대진은 월간 『영화세계』를 발간하는 등 한국 영화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쳐 한국 영화 제작의 대부로 평가받고 있다. 강대진은 한국영화제작자협회장을 지냈고, 지금은 한국영화제작협동조합 이사장과 전국극장연합 회장직을 맡고 있다. 동대문시장 내 거평프레야 10층에 10개의 상영관을 가진 복합 극장 MMC를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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