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있는 창극 공연 단체.

[설립목적]

창극단 사랑채는 전통 무용, 사물, 경서도창, 고범, 소리북 등을 전공하는 국악인들이 여성 국극이나 창극, 판소리 등의 공연을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1999년 10월 3일 창극단 사랑채 제4회 정기 공연, 2001년 5월 마당놀이 「뺑파전」, 전통 국악 한마당, 2001년 12월 임과산의 창극 「대춘향전」 등을 개최하였다. 2002년 5월에는 창극단 사랑채 제21회 정기 공연을, 10월에는 제4회 부천국악연합회 정기 공연을 열었으며, 2003년에는 제30회 정기 공연[「장화홍련전」] 및 제1회 판소리 발표회, 부천전통예술단 창단 기념 공연(우리극한마당) 등을 개최하였다. 2005년에는 중앙공원 토일극장에서 「춘향전」을, 2006년에는 중앙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장쇠전」을 공연하였다. 2008년 5월 4일 제41회 공연으로 「춘향전」을 선보여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현황]

창극단 사랑채는 2010년 현재 대표 임과산을 중심으로 임과산의 지도하에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10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의의와 평가]

창극단 사랑채는 주말 상설극장을 통한 창극과 여성 국극 등의 대중화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전통극을 알리고, 소인극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창극 단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