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2002
한자 文學-富川
영어의미역 Boksagol Bucheon that meets with Literatur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경기도 부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영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학사자료집
저자 구자룡
간행자 김동선
저술연도/일시 2004년연표보기
간행연도/일시 2004년 5월 2일연표보기
책수 1책
표제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
간행처 도서출판 산과들

[정의]

2004년 5월 부천 작가 구자룡이 부천의 문학사를 엮은 책.

[개설]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은 부천예술문화상, 부천시문화상, 경기예술문화상, 복사골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부천의 작가 구자룡의 저작물이다.

[편찬/발간경위]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은 부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시 문학의 역사를 살펴 본 책이다. 부천 문학의 흐름을 다루면서 시, 소설, 산문, 아동 문학, 문학 평론, 희곡 등에 나타난 부천, 소사, 복사골을 찾아보았다. 시에 나타난 부천과 악보로 만들어진 부천의 노래를 수록하고, 문학 활동을 통해 부천에서 파생된 것들을 정리하였다. 또한 부천의 문학인, 부천을 잠시라도 거쳐 간 작가의 사진과 부천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 500여 점은 시각적인 재미도 주는 부천 문학 50년의 역사가 담겨 있다. 2004년 5월 2일 도서출판 산과들에서 발간되었다.

[형태]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은 총 435쪽으로 크기는 B5이며, 총 6편 30장으로 나누어 편집하였다.

[구성/내용]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은 머리글로 ‘불모지에 핀 문학의 꽃 -부천문단 50년을 정리하면서’가 있고, ‘제1편 부천문학의 역사’에는 소제목 제1장 부천과 소사의 탄생 배경, 제2장 부천문학의 어제와 오늘이, ‘제2편 문학 속에 나타난 부천’에는 제3장 구전문학 속의 부천, 제4장 시집 속의 부천, 제5장 소설 속의 부천, 제6장 아동문학 속의 부천, 제7장 희곡 속의 부천, 제8장 문학평론 속의 부천 작가, 제9장 산문집 속의 부천, 제10장 교과서 속의 부천문학 등의 글을 싣고 있다.

‘제3편 시와 악보로 읽는 부천’에는 제11장 시 속의 부천, 제12장 악보 속의 부천이 있고, ‘제4편 부천 속에 나타난 문학’에는 제13장 부천의 문학동인지, 제14장 부천의 문학 무크지, 제15장 부천문학 출판사, 제16장 부천문학 소식지와 회보, 제17장 부천의 시비와 문학 표징, 제18장 부천문학의 창작교실, 제19장 부천의 문학행사, 제20장 부천의 문학행사, 제21장 문학과 관련된 부천의 이름들, 제22장 부천과 관련된 문학동인 이름 등이 실려 있다.

‘제5편 부천의 문인들’에는 제23장 부천에서 태어난 문인, 제24장 부천을 사랑했던 문인, 제25장 부천에 살았던 문인, 제26장 부천에 살거나 활동하는 문인이, ‘제6편 그래도 남은 이야기’에는 제27장 부천의 문학연표, 제28장 부천의 문인 저서 목록, 제29장 부천의 문인 주소록, 제30장 지도로 보는 부천문학 등을 싣고 있는 총 435쪽의 자료집이다.

저자 구자룡의 ‘일러두기’에 의하면, ‘제1편 부천문학의 역사’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천 문학의 흐름을 다루었다. ‘제2편 문학 속에 나타난 부천’은 시, 소설, 산문, 아동 문학, 문학 평론, 희곡 등에 나타난 부천, 소사, 복사골을 찾아 수록했다. 이 과정에서 책 제목으로 부천, 소사, 복사골인 것을 우선적으로 선택했고, 부천과 관련된 제목이 아니더라도 책 속에서 부천을 찾아 기록했다. ‘제3편 시와 악보로 읽는 부천’은 시에 나타난 부천과 악보로 만들어진 부천의 노래를 담았다. ‘제4편 부천 속에 나타난 문학’은 문학 활동을 통해 부천에서 파생된 모든 것을 수집·정리하여 기록했다.

‘제5편 부천의 문인들’ 중 제3장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문인 들 가운데 문학잡지 신인상이나 신춘문예 등으로 등단한 사람 중 저서가 있는 사람을 우선으로 수록했고, 신춘문예나 문학잡지로 등단하였다 하더라도 저서가 없는 사람은 따로 장을 두어 수록했다. ‘제6편 그래도 남은 이야기’는 그동안 부천에 있었던 문학 행사를 정리한 연표와 문인들의 저서, 그리고 부천에서 살거나 활동하는 문인들의 주소록를 정리했다고 책 앞머리에 밝혔다.

[의의와 평가]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은 부천에 관한 모든 것, 특히 문학과 관련된 모든 것을 찾아 정리했고, 이미 발굴된 것은 더 깊이 원류를 찾아 정리했다. 자칫 잊어지거나 묻혀버릴 수도 있는 부천 문학의 역사를 찾아 정리한 것으로, 저자 구자룡의 문학적 열정의 결실이자 부천 문학의 보고(寶庫)이다. 부천의 문학과 작고했으나 부천 문학의 터를 잡은 작가와 그 작품 그리고 현재 작가로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활동상을 담아낸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은 부천 문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시도이며 부천 문학 50년의 결실이다. 부천 문학 반세기의 발자취가 담긴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이 문학의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