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석왕사에 있는 법당 건물. 불교에서의 법은 화합을 근본으로 삼는데, 교단의 화합과 함께 대중의 수행 자세를 일깨워주고자 여섯 가지 화합하는 법을 다루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는 신화동주(身和同住)로서 몸의 화합으로 함께 살며 한 몸같이 일하는 자세, 둘째는 구화무쟁(口和無諍)으로서 입의 화합으로 다툼 없이 지내는 자세, 셋째는 의화무위(意和無違)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