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녹색당 소속 단체.

[개설]

녹색당 대구시당(綠色黨大邱市黨)은 녹색당의 대구광역시 지역 조직이다. 녹색당 대구시당은 녹색당의 풀뿌리 당원들이 중심이 되는 정당, 지역 분권적인 정당, 직접민주주의와 추첨제 등 다양한 민주적 원리가 살아 숨 쉬는 정당, 청년·소수자 등 기존 정치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당, 문턱이 낮은 정당을 지향한다.

[설립 목적]

녹색당 대구시당은 공동체 돌봄과 살림 경제, 협동과 연대의 경제 속에서 대안을 발견하고, 성장과 물신주의, 문명사적 전환을 만드는 대안정치를 실현하고 보편적 인권을 넘어 생활 정치·다양성 정치·녹색정치를 통하여 소수자와 생명과 자연을 옹호하기 위하여 창당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녹색당 대구시당은 대구광역시 자치구·군 등의 지역과 중앙당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지역에서 정책 등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여 중앙당으로 전달하고, 중앙당의 정책을 지역으로 전파·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방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시기에는 당내 후보가 입후보한 선거구에 선거 사무소를 설치하여 선거를 지원한다. 또한 녹색당 대구시당은 전당대회가 개최되는 시기에는 운영위원회에서 대의원을 추천하거나, 산하 지역 당원 협의회에서 추천한 후보를 의결하며, 전국 위원회 위원을 선출한다. 전당대회 대의원 선출 등 필요시에는 시당 대회를 개최한다.

[현황]

녹색당 대구시당은 2021년 현재 당권 수가 307명이며, 당권자 수는 151명, 여성 162명, 남성 145명이다. 녹색당 대구시당의 조직으로는 당원총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