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대구동원초등학교(大邱東園初等學校)의 교육목표는 ‘더불어 공동체 안에서 행복한 나를 위한 미래 역량 기르기’이다. 교훈은 ‘슬기롭고 바르며 꿈을 가꾸는 어린이’이다.

[변천]

대구동원초등학교는 대구범어국민학교[현 대구범어초등학교]에서 분리하여 1981년 3월 1일 대구동원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23일 수성구 만촌동 934의 현 교사로 이전하였다. 1996년 3월 1일 대구동원국민학교에서 대구동원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8년 대구광역시 교육청 지정 초등 영어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였고 2012년 6월 5일 빛솔관[다목적 강당]을 개관하였다.

2018년 12월 14일 2018 인성교육 중점 학교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 11월 19일 제7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 2월 10일 제39회 졸업식을 통하여 총 8,4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대구동원초등학교는 꿈과 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진로 교육,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친구와 협력하는 민주시민교육,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소통과 공감의 인성교육, 건강한 신체를 기반으로 예술을 즐기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체육교육, 즐거운 배움과 몰입을 통하여 지식을 확장하는 창의 융합 교육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색사업으로는 ‘심미적 감성 및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예술·체육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심미적 감성 역량과 예술·체육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또 다른 특색사업으로 ‘더불어 교육과정을 통한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추진하고 있다. 체험과 실천 중심의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고, 교육활동 전반을 통한 인성교육에서 알게 된 앎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교가와 상징물]

1.교가[작사 박소영/ 작곡 강희주]

1절: 길이길이 푸르리라 해 오르는 동원은/ 아름답다 고운 슬기 한데 영그네/ 겨레의 소망은 햇빛 되어 비추고/ 사랑의 샘이 되어 힘으로 솟는다/ 온 세상 푸른 하늘 우러러보며/ 자라라 새싹들아 숲을 이루자

2절: 바르고 착한 손 마주 잡고서/ 넓고 크고 드높은 뜻을 향하여/ 든든하고 씩씩하게 나아가는 동원은/ 나라의 꽃이리라 기둥이리라/ 온 세상 푸른 하늘 우러러보며/ 자라라 새싹들아 숲을 이루자

2.교목은 향나무이다. 인내, 기백, 전진을 상징한다.

3.교화는 장미이다. 희망, 조화,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현황]

대구동원초등학교는 2021년 5월 기준 총 20학급에 459명[남학생 226명·여학생 233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에 75명[남학생 31명·여학생 44명], 2학년은 3학급에 57명[남학생 36명·여학생 21명], 3학년은 4학급에 94명[남학생 45명·여학생 49명], 4학년은 3학급에 74명[남학생 37명·여학생 37명], 5학년은 3학급에 68명[남학생 37명·여학생 31명], 6학년은 4학급에 91명[남학생 40명·여학생 51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8명, 일반 교사 22명, 보건교사 1명, 기간제교사 2명 등 총 35명이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