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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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景明鄕 |
영어공식명칭 | Gyeongmyeong-hyang |
이칭/별칭 | 영명(榮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박노석 |
개정 시기/일시 | 1409년 - 경명향 전주부에 편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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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지역 | 경명향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특수행정구역.
경명향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내에 있었던 특수행정구역이었으나, 경명향 치소는 어디였는지 알 수 없다.
경명향은 특수행정구역으로 설치되었으며, 전주관내에는 경명향(景明鄕)과 제견향(堤見鄕)이 있었다.
『세종실록』 151권 지리지 전라도 전주부 조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다. “鄕二, 景明、 [一云榮明.] 堤見. 所二, 豆毛村、陽良. [太宗九年, 以都觀察使尹向陳言, 道內縣鄕所部曲, 皆合于本官. 今錄古屬者, 以備後日之稽考耳. 後皆倣此.]”
『세종실록』 151권, 지리지 전라도 전주부 진산군 조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다. “珍山郡 [중략] 越境, 全州古任內景明鄕 陽良所之地越高山 雲梯五十一里, 入郡西.”
『여지도서』 보유편 전라도 완산지 고적 조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다. “景明鄕(一云榮明 在府北一百二十里) 陽良所(在紆州東北 右陽村鐵所)”
『신증동국여지승람』 제 33권, 전라도 전주부, 고적조 조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다. “경명향(景明鄕) 영명(榮明)이라고도 한다. 부의 북쪽 1백 20리에 있다. 양량소(陽良所) 우주(紆州)의 동북쪽, 즉 우양촌(右楊村) 철소(鐵所)에 있다.”
『대동지지』 전주 방면 조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다. “경명향(景明鄕)·북일백(北一百)·두모촌(豆毛村)은 이성(利城) 땅이다.”
『반계수록』 보유 권1, 군현제, 각읍 조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다. “全州之景明鄕.當入高山”
『완산지』 성씨 조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다. “金林裵印(景明)”
경명향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내에 있었던 향이다. 전주부[전라북도 전주시]에서는 북쪽으로 120리 떨어진 곳에 있었다. 경명향은 조선 시대 고산현의 북쪽에 해당하는 지역으로서 월경지였다. 『세종실록지리지』 진산군(珍山郡)[현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일대]조에는 군의 서쪽에 경명향과 양량소가 있었다고 되어 있다. 경명향과 양량소는 1409년(태종 9)에 관찰사 윤향(尹向)[재임 1407~1409]의 진언으로 전주의 직촌으로 편성되었다. 『완산지』에는 경명의 성씨로 김(金), 임(林), 배(裵), 인(印)을 기록하고 있다. 유형원은 『반계수록』에서 월경지(越境地)를 정리해 경명향을 고산에 편입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명향 치소는 현재 어디인지는 명확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