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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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老里甘山立石 |
이칭/별칭 | 안노리 감산 선독,안노리 감산 입석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안노리 감산 마을 |
집필자 | 한은선 |
현 소재지 | 안노리 감산 선돌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안노 1구 감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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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선돌 |
크기(높이,둘레) | 95㎝[높이]|150㎝[둘레]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안노리 감산 마을에 있는 선돌.
[개설]
선돌은 선사 시대의 거석 기념물로서 자연석 또는 일부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하나 이상 세워서 기념물이나 신앙 대상물로 삼은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감산 마을은 마을의 재앙을 막는 한편, 자손 발복(子孫發福)을 위해 안노리(安老里) 감산 선돌을 세웠다. 안노리 감산 선돌은 ‘선독’이라고도 불린다.
[위치]
안노리 감산 선돌은 마을 입구에서 남동쪽에 있는 논둑에 위치한다.
[형태]
안노리 감산 선돌은 자연석으로 높이 95㎝, 둘레 150㎝이다.
[의례]
감산 마을에서는 1950년대 후반까지 마을 제사를 지냈다. 감산 마을 마을제의 명칭은 ‘동제’이며, 동제를 지낼 때 안노리 감산 선돌의 머리 부분에 삿갓을 씌웠다.
[현황]
안노리 감산 선돌은 화강암이며, 1기(基)이다.
[의의와 평가]
감산 마을은 자손 발복을 위해 안노리 감산 선돌을 세웠으며, 동제를 지낼 때 선돌에 삿갓을 씌운 것으로 보아 안노리 감산 선돌이 남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