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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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甘華堂 |
영어공식명칭 | Gamhwadang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 42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백지국 |
건립 시기/일시 | 1800년대 초중반 - 감화당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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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37년 - 감화당 중건 |
현 소재지 | 감화당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 425 |
원소재지 | 감화당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 425 |
성격 | 누정 |
양식 | 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2칸 |
측면 칸수 | 2칸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개설]
감화당(甘華堂)은 김종우(金宗禹)[1782~1859]가 건립하였다. 김종우의 본관은 경주, 자는 군범(君範), 호는 감화당이다.
[위치]
감화당은 눌곡마을 남쪽 형제봉(兄弟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눌곡마을은 북쪽 마고산(麻姑山), 서쪽 설매령(雪梅嶺), 동쪽 시루봉[甑峰], 남쪽 형제봉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독립된 공간을 이룬다. 16세기 후반 김주린(金周麟)과 김주린의 아들 김언수(金彦壽)가 개척한 후 그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다. 감화당 주변에는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경주김씨눌곡종택과 반송정(盤松亭)이 있다.
[변천]
김종우는 눌곡마을 남쪽에 감화당을 지은 후 은둔하며 학문에 힘썼다. 후에 김종우의 손자 김도룡(金道龍)과 증손 김희덕(金熙德)의 청으로 김도화(金道和)[1825~1912]가 「감화당기(甘華堂記)」를 작성해 주었다. 이후 눌곡에 세거하는 경주김씨 가문의 강학처로 활용하였다. 1937년 중수하였다. 대구군수 유승영(柳承榮)의 「감화당중수기(甘華堂重修記)」가 전해진다.
[형태]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평면은 정방형에 가까운 형태이다. 앞면은 통칸으로 마루를 깔았다. 마루 주변에는 계자각을 세웠으며, 하부에는 낮은 하충주를 세워 누마루를 이룬다. 기둥은 앞면만 둥근기둥을 사용하였다. 뒷면은 2칸의 온돌방을 두었다. 주변은 낮은 시멘트 담이 둘러져 있다.
[현황]
건물 관리 및 주변 정리가 필요하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