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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2250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베르내 천변 일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도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2010년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매년 9월에서 10월
행사장소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베르내 천변 일대
주관처 오정동한마음대축제 추진위원회

[정의]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베르내 천변 일대에서 2010년 9월 행해진 가을 축제.

[개설]

경기도 부천시 베르네천 일대에 참새떼나 짐승으로부터 받는 벼나 수수 같은 농작물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막대기와 짚 등으로 사람의 형상을 만들고 헌 삿갓·모자 등을 씌워서 만든 작품이다.

[연원 및 개최경위]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은 2010년 제9회 오정동한마음대축제 중에 헌옷, 깡통, 짚 등을 제활용품을 이용한 허수아비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행사내용]

허수아비축제는 부천내 초·중학생들이 허수아비 만들기에 참여하여 300여 점의 작품을 제출했고, 인어공주, 요리사, 해병대, 육군, 태권소년, 신랑, 각시 등 기발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이었다. 중학생 작품 중에서는 친구들이 서로 합심하여 만든 여학생, 마법사, 싸이코패스 등이 눈길을 끌었다.

허수아비축제에 제출된 허수아비들은 덕산초등학교 교내와 오정베르내천변 뚝길에 전시되었다. 줄줄이 전시된 허수아비들은 각기 다른 표정으로 지나가는 부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오정들판에서 익어가는 밭곡식이며 벼들과 어울어져 흥겨운 가을 정취를 뽐냈다.

[현황]

부천에서도 대장들판을 비롯하여 오정들판, 원종들판, 고강들판, 중동들판에 가을철이면 수많은 허수아비들이 세워졌으나, 최근에는 농약의 피해로 새떼들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도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농토가 줄어들면서 더 이상 허수아비들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오정허수아비축제는 부천 각 마을에서 새떼를 쫓기 위해 설치했던 작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전시한 전통 민속적인 특성이 강하다.

[참고문헌]
  • 오정동주민센터(http://www.bucheon.go.kr/do/main.jsp?id=o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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