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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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원미동의 이름은 원미산(遠美山)에서 유래되었다. 원미산은 멀미산, 멀뫼, 장대산, 두내산[일명 춘덕산], 벼락산, 포대산 등으로 불리는 부천의 주산(主山) 중 하나이다. 원미산이라 불리게 된 것은 옛날 부평부 관아의 동헌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아침 해돋이의 산세가 그지없이 선연하고 아름다우며 해질녘 노을에 반사된 푸르름은 단아하기가 비길 데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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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원미동의 이름은 원미산(遠美山)에서 유래되었다. 원미산은 멀미산, 멀뫼, 장대산, 두내산[일명 춘덕산], 벼락산, 포대산 등으로 불리는 부천의 주산(主山) 중 하나이다. 원미산이라 불리게 된 것은 옛날 부평부 관아의 동헌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아침 해돋이의 산세가 그지없이 선연하고 아름다우며 해질녘 노을에 반사된 푸르름은 단아하기가 비길 데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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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던 마을 이름. 조선지지자료에 옥산면에 속하는 한자로는 조종리(朝宗里)라 표기하였다. 조마루에 가장 먼저 정착한 사람은 창녕조씨(昌寧曺氏)로, 조씨가 종가를 이룬 마을이라 하여 처음에는 조종리(曹宗里)로 불리다가 한자가 바뀐 조종리(朝宗里)가 되었고, 이를 풀어 조마루라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성씨 조(曺)’가 언제부터 ‘아침 조(朝)’로 바뀌었는지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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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옹주들의 능묘가 쓰인 귀한 땅 작동 현재 성종의 다섯 번째 따님이었던 경숙옹주와 여천위 민자방의 묘는 현재 까치울초등학교 근처에 보존되어 있다. 경숙옹주 묘는 부천 지역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옹주들의 묘 가운데서도 가장 오래된 묘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1988년에 발간된 부천시사는 작동을 ‘호암산이 에워싸고 벼리내가 흐르는 생기복덕(生氣福德)한 땅’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