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송내2동에 있는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부천문화원은 부천 지역의 향토 자료 보존 및 지역 문화 사업을 통하여 부천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65년 10월 7일 가칭 부천문화원운영위원회는 「지방문화사업조성법」에 의거해 사단법인 부천문화원 설립을 결의하였다. 같은 해 10월 13일 부천문화원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관 및 임원을 결성하고 초대 원...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마을 초입에 오래된 소나무가 마을을 둘러싸듯 서 있어, 마을 사람들이 소나무가 둘러싸고 있는 안동네라는 의미로 '솔안말'이라는 지명을 즐겨 썼다. 솔안말을 한자로 바꾸면서 송내동(松內洞)이 되었다. 조선 시대 솔안말은 상리 쪽에 나아가 둑을 쌓아 농사를 짓거나 인근 산을 개간해 밭농사를 지었다. 솔안말에는 조선 시대 쌀을 저장해 두던 조창이 있었다....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부천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전시관. 1965년 10월 7일 「지방문화사업조성법」에 의거해 부천문화원이 부천군청 옆 2층 건물에서 개원하였다. 1997년 부천시 송내2동의 옛 부천교육청 건물로 이전하였는데, 문화원의 공간이 낡고 비좁아서 도서관, 청소년 시설 등 문화복지 기능을 통합, 송내 어울마당이라는 복합문화 시설로 리뉴얼하고 2015년 12월 22일 재...
부천 지역에서 종교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나 국가를 위해서 활동한 사람. 부천은 일제강점기의 수탈 지역이면서 1960년대 이후 근대화의 현장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는 도시이다. 부천의 사람들은 식민지 체제의 모순과 민족주의적인 사고에 일찍 눈을 떴으며, 아울러 근대 시민 민주주의의 주역으로 등장했다. 소외되고 짓밟힌 민중의 울분과 한을 예술의 수준으로 끌어 올린 ‘장말도당굿’은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