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 소속 석왕사의 신도 단체. 법륜회는 1991년 12월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택시 운전 기사 불자 88명이 중심이 되어 자비와 평등을 실천하는 움직이는 법당을 표방하며, 불교 포교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법륜회에서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의 날 행사 진행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일 학생 무임 수송, 석왕사 행사 관...
경기도 부천시에서 불교의 포교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부천 지역의 불교 역사는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부천이 시로 승격되기 이전인 1973년까지는 불교 사찰 및 불교 단체의 기반이 미흡하였지만 시로 승격된 이후 사찰 건립이 늘어나면서 신흥 불교단체들도 서서히 생기기 시작하였다. 부천시의 급격한 도시화로 노동 문제 등 여러 가...
경기도 부천시에서 불교 신앙을 현실에서 실천하려는 운동. 『삼국사기』나 고려시대·조선시대의 기록에는 부천 지역 불교에 대해 언급이 없다. 다만 도당산 장군바위 근처에 절터의 흔적이 있고 원미산 안쪽 동네의 옛 지명 중 ‘절골’이라 불리는 마을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부천에도 오래전부터 사찰이 존재했음을 짐작할 뿐이다. 현재 기록상으로는 1955년 창건된 흥천사가 부천에서 가장 오래된...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 소속의 사찰. 조선 말기 일제의 탄압을 피해 현 석왕사 터에 모인 몇몇 승려들은 토굴을 파고 소규모의 불당을 지어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그 후 주민들이 원미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을 왕래하며 기도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절골’이라 불리기도 했다. 1920년 기와장과 불상이 발견된 것을 기회로 조그마한 절을 짓고 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