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의 옛 이름. 고얀은 한자로 괴안동(槐安洞)으로 표기하였다. 『조선지지자료』에도 옥산면에 속하는 괴안리(槐安里)로 표기되어 있는데 우리말로는 표기되어 있지 않다. 해마다 봄이면 음식을 차려 놓고 괴목(槐木, 느티나무)에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빌었기 때문에 괴안리라고 하였다. 한편, 고얀이라는 지명이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을 뜻하는 ‘골안’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기...
일제강점기 민족 해방 운동을 전개한 부천 지역의 인물. 조선 말기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이 본격화되며 국권 상실이 가시화되자 국권 회복을 위한 치열한 투쟁이 전개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로 이어지게 되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빼앗긴 주권을 되찾아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려는 투쟁이 각 독립운동가들이 가진 사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었으며 경기도 부천 지역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일제...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서 역곡동 사이에 있는 도로. 부천에서 경인철도를 따라 제일 먼저 개설된 도로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기존의 역곡로와 부일로가 합쳐지면서 부일길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도로의 폭은 25~30m이고,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총 길이는 7.060㎞이다. 구 소사구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로 경인고속국도, 경인선과 나란히 구 원미구 지역을 동서 방향으로 지난다. 동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