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민족 해방 운동을 전개한 부천 지역의 인물. 조선 말기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이 본격화되며 국권 상실이 가시화되자 국권 회복을 위한 치열한 투쟁이 전개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로 이어지게 되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빼앗긴 주권을 되찾아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려는 투쟁이 각 독립운동가들이 가진 사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었으며 경기도 부천 지역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일제...
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심혁성은 1888년 경기도 부천군 계양면 오류리[현 인천광역시 계양구 오류동]에서 태어났다. 심혁성은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전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고무되어 3월 24일 오후 부천군 계양면 장기리[현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기동] 황어장터에서 태극기를 휘두르면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동지 정태용(鄭台鎔)과 함께 체포되었다. 일본 경...
경기도 부천시 내동에 있던 자연 마을. 육형제마을은 내촌주막[현 시흥시 뱀내장, 김포군 황어장과 현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을 연결하는 중간 지점에 형성되어 있던 마을]에서 현재 구 오정구청 쪽에 있는 낮은 고개 너머에 있었다. 도시 계획이 진행되면서 내촌주막이 내동고갯길로 갈라졌다. 내촌이라는 동네는 옛날에 안말·안약대라고 불렀는데 내촌은 내촌주막과 육형제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