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던 산언덕. 갈막에서 ‘갈’은 ‘갈라진’의 뜻으로 보이며, ‘막’은 ‘메’가 그 원형으로 보인다. 대리미재하고 산언덕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었다. 부리는 산이라는 백제어이다. 벌응절리에 있는 알묏부리와 그 뜻이 같다. 여러 갈래로 갈라진 산등성이라는 뜻의 갈멧부리가 갈막부리로 발음이 바뀐 것으로 여겨진다. 갈막부리는 일명 갈망아리로도 불리는 곳으로, 중동 1...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베르내 천변 일대에서 2010년 9월 행해진 가을 축제. 경기도 부천시 베르네천 일대에 참새떼나 짐승으로부터 받는 벼나 수수 같은 농작물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막대기와 짚 등으로 사람의 형상을 만들고 헌 삿갓·모자 등을 씌워서 만든 작품이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은 2010년 제9회 오정동한마음대축제 중에 헌옷, 깡통, 짚 등을 제활용품을 이용한 허수아비 콘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