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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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서 절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절골 설화」는 작동(鵲洞)의 절골이란 명칭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절골은 작동 까치울에서 서울 양천구로 넘어가는 길을 따라서 올라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조선지지(朝鮮地誌)』에는 사곡(寺谷)이라 표기되어 있다. 1996년 부천문화원에서 간행한 『부천문화의 재발견』, 2001년 부천문화원에서 발행한 『부천의 땅이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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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서 춘의동 당아래마을로 넘어가는 고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구룡항현(九龍項峴)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여월리에 포함되어 있으며 그 해설로는 구룡목고개, 즉 아홉 마리 마리 용의 모가지처럼 구불구불하게 생긴 고개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구룡목고개가 아니라 구렁목고개의 변형으로 보기도 한다. 구렁은 구렁텅이에서 온 말로 구렁목고개는 수렁처럼 나무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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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아미산(蛾眉山) 동남쪽, 도당산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 도당동 쪽의 개롱지에서 절고개를 넘어 여월로 넘어가는 곳 안쪽에 깊숙이 있는 골짜기라는 뜻에서 유래된 말이다. 안골 동북쪽에 위치한 산을 아미산(蛾眉山)이라고 하고, 안골 서남쪽에 위치한 산을 춘의산, 도당산, 매봉재, 개롱지산이라고 한다. 안골은 아미산(蛾眉山), 도당산에서 제일 골짜기가 길고 깊어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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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안골에서 개롱지로 오르는 고개. 절고개은 개롱지에서 안골로 넘어가는 고개로, 도당동과 약대동에서 여월·까치울·온수동 쪽으로 넘어갈 때 거쳐야 했다. 절고개는 매봉을 등산하는 사람들의 등산로이면서 매봉 봉우리에 있는 군부대의 군사 도로로도 이용되고 있다. 군부대가 있어서 매봉 정상으로는 통하지 못하고 이 고개를 넘어 안골약수터를 거쳐 춘지봉으로 넘어간다. 약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