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했던 무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면오(勉吾). 고려시대 삼별초를 진압한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으로, 사헌부지평을 지낸 김충갑(金忠甲)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제로는 형 김시회(金時晦)·김시람(金時灠)과 동생 김시신(金時愼)·김시진(金時進)이 있다. 김시민(金時敏)은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서 1554년(명종 9)에 태어났다. 1578년(선조 11...
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사호(士豪), 호는 성은(城隱). 아버지는 목사 남유(南瑜)이다. 남이흥은 1602년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을 거쳐 부총관, 포도대장, 충청도병마절도사, 경상도병마절도사, 구성부사, 안주목사, 평안도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뒤 서도(西道)의 수령직을 자청하여 구성부사가 되었다가, 시기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