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영조의 후궁. 본관은 풍양(豊壤). 아버지는 조태징(趙台徵)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귀인 조씨는 조선 후기 영조의 후궁이며, 화유옹주(和柔翁主)의 어머니이다. 귀인 조씨는 1707년(숙종 33) 10월 16일 태어났으며, 1716년(숙종 42) 궁궐로 들어갔다. 1735년(영조 11) 종4품인 숙원(淑媛)이 되었고, 1740년(영조16) 화유옹주를 낳았다...
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흡여(潝如), 시호는 경목(景穆). 아버지는 교리를 지낸 조수익(趙守翼)이다. 조흡(趙潝)은 광해군 말에 음서(蔭敍)로 승문원 정자에 임명되었다. 1623년 방어사 이중로(李重老)와 군병을 모아 인조반정에서 공을 세웠다. 인조의 즉위를 경축하기 위해 실시된 등극경시 진사과와 생원과에 동시에 급제하였고, 반정의 공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