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천안문화대전 > 천안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인물) > 근현대 인물 >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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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제헌 의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광(星光), 호는 죽산(竹山)이다. 구한말 정3품 의관(議官)을 지낸 김정기(金精氣)의 아들이다. 김용화(金鏞化)[1902~1970]는 함경남도 흥남시 상수리 51번지 태생으로, 일본 중앙 대학 법학부, 일본 대학 정치학부, 북경 대학 정치학부를 졸업하였다. 1939년 현 천안시 방죽안 마을에 이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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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기업인·정치인. 김종철(金鍾哲)[1920~1986]은 동생 김종희(金鍾喜)와 함께 한화 그룹을 설립하여 회장직을 맡았으며, 제4대·제7대·제8대·제9대·제10대·제12대 국회 의원을 역임하였다. 1981년 한국 국민당(韓國國民黨)을 창당하여 총재에 취임하였으며, 1981년 제12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자로 출마하였다. 본관은 순천(順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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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관료·정치인·사회 운동가. 윤치호(尹致昊)[1865~1945]는 한말 개화파로 1898년 독립 협회 회장, 1903년 천안 군수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1920년 이후에는 친일 활동을 펼쳤다. 본관은 해평(海平), 호는 좌옹(佐翁)이다. 할아버지는 윤취동(尹取東), 아버지는 무관 출신으로 충청감영 중군(忠淸監營中軍)을 지낸 윤웅렬(尹雄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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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이범석(李範奭)[1900~1972]은 중국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20년에 김좌진 장군과 함께 청산리 대첩에 참가하여 큰 공을 세웠으며, 1941년 임시 정부가 한국광복군을 창설하자 참모장으로 참가하였다. 광복 후에는 조선 민족 청년단(朝鮮民族靑年團)을 창설하여 청년 교육에도 힘썼다. 1948년에 대한민국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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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 국회 의원 선거에서 천안군 의원으로 선출된 국회 의원. 이병국(李炳國)[1882~1949]은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제헌 국회 의원 선거에서 충남 제19 선거구인 천안군 선거에 당선되어 제헌 국회 의원이 되었다. 이병국은 1919년 강우규(姜宇奎)의 사이토 총독 암살 사건 협력 혐의로 서대문 형무소에서 5년을 복역하는 등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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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현대 정치인. 본적은 경주(慶州), 호는 청거(靑居)이다. 이상돈(李相敦)[1917~1997]은 천안군 환성면 신당리 월경 부락에서 태어나 공주 고등 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 학생 사건에 연루되어 퇴학당하고 상경하여 휘문 고등 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早稻田] 대학 정경학부 경제과를 졸업한 후 귀국하여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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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정치인. 본관은 한양. 호 유석(維石). 아버지는 독립운동가인 조인원(趙仁元)[또는 조택원(趙澤元)], 어머니는 남양 홍씨이다. 조병옥(趙炳玉)[1894~1960]은 1894년 5월 21일 충청남도 천안군[지금의 천안시] 동면 용두리에서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1. 신학문 수용과 미국 유학 조병옥의 집안은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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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정치인. 본관은 한양(漢陽)이고, 한국 정치사의 거두였던 조병옥((趙炳玉)[1894~1960]의 장남이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에 6선 국회 의원을 지낸 조윤형(趙尹衡)[1932~1996]은 제5·6·7·8·13·14대 국회 의원, 신민당 원내 부총무, 국회 부의장, 신민당 부총재, 민한당 선거 대책 본부장, 민한당 총재, 민주화 추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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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천안 출신의 정치인이자 기업인. 한희석(韓熙錫)[1909~1983]은 천안 병천면 매성리 출신이다. 일본 고등 문관 행정과 합격 후 조선 총독부 내무국 지방과에 근무하였다. 광복 후 이승만 정권하에서 내무부 지방국장과 차관을 역임하였다. 제3대·제4대 국회 의원을 지냈으며, 국회 부의장과 내무부 차관을 역임하였다. 한희석은 한문을 수학하던 중 일본인 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