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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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山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천서이 |
해당 지역 소재지 | 오산천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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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오산천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 |
성격 | 하천 |
면적 | 9.04㎢ |
길이 | 5.00㎞[하천 연장]|5.30㎞[유로 연장]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서 발원하여 덕촌리에서 청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명칭 유래]
[자연 환경]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청도천∼오산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의 비슬산(琵瑟山)[1,083m]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오산천은 금천리와 지슬리에서 발원하는 소하천들과 덕촌리에서 만나 청도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은 5㎞이고, 유로 연장은 5.30㎞이며, 유역 면적은 9.04㎢이다.
오산천 유역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유동 안산암질 각력암과 불국사 관입암류의 화강 반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유동 안산암질 각력암으로 이루어진 비슬산 일대는 1,000m 내외의 산지를 이루고, 화강 반암류로 이루어진 산지는 대부분 6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오산천 유역과 청도천으로 유입하는 지점에는 제4기에 퇴적된 충적층이 분포한다.
『한국 지명 유래집』에는 오산천이 풍각면 송서리 풍각교에서 청도천과 합류한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 하천 일람』에 의하면 오산천은 덕촌리에서 청도천과 합류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1:25,000 지형도」를 확인한 결과 덕촌리에서 합류하는 것이 더 정확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황]
오산천 주변으로 퇴적된 충적층을 따라 대부분 논으로 이용되고 있고, 논 주변은 밭과 과수원 등으로 이용된다. 오산천의 지류들을 따라 지슬지 등의 크고 작은 저수지가 위치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유리하다.
오산천의 골짜기를 따라 청도군 각남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02호선이 헐티재를 넘어 지난다.
오산리에는 670년(문무왕 10)에 의상 대사가 창건한 용천사가 위치하고,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295호로 지정된 용천사 대웅전이 있다. 덕촌리 덕산 마을에는 천연기념물 제298호로 지정된 청도 덕촌리 털왕버들이 덕산 초등학교 입구 하천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