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대한 자강회 청도 지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457
한자 大韓自彊會淸道支會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권대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07년 2월 22일연표보기 - 대한 자강회 청도 지회 설립 인가
해체 시기/일시 1907년 8월연표보기 - 대한 자강회 청도 지회 해체
최초 설립지 대한 자강회 청도 지회 설립지 - 경상도 청도군 대성면
성격 계몽 운동 단체

[정의]

개항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었던 대한자강회 소속 지회.

[개설]

대한 자강회는 국민 교육을 강화하고 국력을 배양함으로써 독립의 기초를 다진다는 취지 아래 1906년 윤효정(尹孝定)·장지연(張志淵)·나수연(羅壽淵)·김상범(金相範)·임병항(林炳恒) 등이 1905년 5월 이준(李儁)이 조직한 헌정 연구회(憲政 硏究會)를 확대 개편하여 발족하였다.

1906년 8월에 제정된 대한 자강회 지회 규칙에 의하면, 지방 지회의 설립은 지방 유지가 대한 자강회의 취지와 목적에 동의하고 동지 30명 이상을 확보하여 입회 청원을 하면, 본회 평의원 이상의 임원 2명의 시찰과 함께 평의회에서 통과 절차를 밟은 다음 통상회의 승인을 거쳐 인허되었다. 1907년 8월 강제 해산되기까지 전국에 걸쳐 25개 지방 지회와 1,5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그 중 경상도 지방의 지회로는 고령·동래·청도·김해 지회가 있었다.

[설립 목적]

대한 자강회는 국민 교육을 강화하고 국력을 배양하여 독립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대한 자강회 청도 지회는 1907년 2월 22일 지회 설립 청원서(支會 設立 請願書)를 본회에 제출하여 설립이 허가되었다. 영남 지방 대한 자강회 지방 지회는 청도 지회를 비롯해 1906년 8월 설립의 고령·동래 지회와 1907년 3월 설립의 김해 지회 등이 있었으며, 1907년 8월 강제 해산당할 때까지 더 이상의 지회 설립은 없었다. 이때 지방 지회의 회원은 지역의 유력한 인사들이 참여했던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청도 지회의 회원 경우에도 많은 지지층의 성원 속에 참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1907년 8월에 대한 자강회가 해산되고 3개월 뒤인 11월 10일에 설립된 대한 협회가 기존의 대한 자강회 지방 지회의 조직을 인수하면서 동래·김해 지회는 계승되었으나, 고령·청도 지회는 계승되지 않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교육을 위한 학교 설립 및 계몽 운동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