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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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日里支石墓群 |
이칭/별칭 | 마일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1278 일대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정상수 |
소재지 | 마일리 고인돌떼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1278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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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마일리 고인돌떼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1169 일대 |
소재지 | 마일리 고인돌떼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535 일대 |
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1.5∼5m[길이]|0.7∼2.2m[너비]|0.3∼2.2m[두께]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개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위치]
청도군 운문면사무소에서 북동쪽으로 국도 20호선을 따라 경주 방향으로 가다보면 자촌 삼거리가 나온다. 이 자촌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나 있는 지방도 921호선을 따라 가면 마일 2리 마을이 있다. 마일리 마을 남동쪽에 북동에서 남서로 마일천이 흐르고 있으며, 마일천의 북서쪽에 고인돌 떼가 3군데로 나뉘어 있다.
이 마을 어귀 동편에 있는 경작지가 있는데 이 일대에 8기가 있으며, 이것이 신당 마을 고인돌 떼이다. 또 마일 1리와 마일 2리 사이에 있는 경작지에 8기가 외두리 고인돌 떼가 있으며, 외두리에서 600m 정도 거리에 평지말 입구 묘지 주변에 있는 7기가 평지말 고인돌 떼이다.
[형태]
고인돌의 하부 구조는 발굴 조사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알 수 없으며, 경작지에 상석의 아랫부분이 묻혀 있어 정확한 형태를 파악하기 어렵다. 노출된 석재의 형태는 괴석형, 평편형 등 다양하며, 규모는 길이 1.5∼5m, 너비 0.7∼2.2m, 두께 0.3∼2.2m로 여러 종류이다.
[현황]
신당·외두리 각 8기, 그리고 평지말 5기 등 3군데에 분포되어 있다. 집안 묘역에 위치한 평지말을 제외하고는 모두 경작지 내에 있다. 비교적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묘지 조성이나 경작지 정리 등을 할 경우 훼손될 우려가 있다. 지표 조사 결과 주변에서 고인돌과 관련된 유물은 관찰되지 않으며, 조선 시대 자기 조각 등이 간혹 눈에 띈다.
[의의와 평가]
마일리 고인돌 떼는 3군데에 여러 기의 고인돌이 남아 있으며, 고인돌의 남동쪽에 동창천의 지류인 마일천이 흐르는 등 선사 유적이 입지하기에 양호한 곳이다. 선사 시대 경주와 청도를 잇는 선사 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