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785 |
---|---|
한자 | 湧泉寺石塔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헐티로 1375-9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오정현 |
현 소재지 | 용천사 석탑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1062 |
---|---|
성격 | 탑 |
재질 | 석조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용천사에 있는 석탑.
[개설]
용천사 석탑은 용천사 대웅전 앞에 있는 작은 삼층 석탑이다. 붕괴되어 있던 것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위치]
각북면사무소에서 대구광역시로 넘어가는 지방도 902호선 따라가면 좌측에 용천사로 들어가는 길의 표지판이 보인다. 길을 따라 50m 정도 들어가면 종각이 나오며, 이를 지나면 좌측에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길을 따라 올라 우측 편에 위치한 대웅전 앞에 있다.
[형태]
석탑의 1층 기단은 낮은 4개의 석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석판의 면에는 우주와 탱주가 새겨져 있다. 2층 기단은 하나의 돌에 우주와 탱주를 새겼다. 석탑의 지붕돌인 옥개석은 3단의 중급 받침에 처마의 하면은 수평으로 하고 상면만 곡선으로 주었다. 현재 남아 있는 부재의 조각 기법 및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고 간략한 수법으로 보아 통일 신라의 양식을 계승한 고려 시대 작품으로 추측된다.
[현황]
2012년 현재 지대석을 비롯한 많은 부재들이 유실된 것으로 보인다. 기단부가 심하게 어긋나 있으며 1·2층 옥개석의 마모가 심하다. 2층은 면석은 사라지고 옥개석만 남아 있는 상태다. 탑의 뒤쪽은 심하게 파손되어 있으며, 2층 옥개석 위 3층 탑신의 흔적만이 남아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사항은 없으며, 별도의 안내판은 설치되어 있지 않고 보호 시설 또한 없다. 보존 상태가 양호하지는 않으며, 용천사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