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방지리에 있는 과실·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업체.

[개설]

2006년 2월 6일에 농업인 5명이 모여 임당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여 농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해 판매하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청도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가공한 감 말랭이와 반건시, 아이스 홍시 등이다.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주요사업과 업무(활동사항)]

2006년에 설립한 임당 영농 조합 법인은 국내 백화점과 대형 마트 중심으로 반건시 및 곶감, 아이스 홍시를 판매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수출을 시작하였다. 대만과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다양한 농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감 말랭이와 아이스 홍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 후 아이스 홍시는 대만과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많아졌다. 2012년 현재 감 말랭이는 호주와 일본, 미국, 칠레 등에 수출되고 있다.

[현황]

2010년 기준 자본금 20억 원에 매출액은 29억 8900만 원이다. 1,485㎡ 규모의 가공 공장에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5단계에 걸친 가공 공정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