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전통 장류 제조업체.

[개설]

2006년에 설립된 진배기 장류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변천]

1992년 메주 및 장류 연구 개발에 착수하여 1994년에는 부산광역시에 소매점 개설을 해 소비자 성향을 조사한 다음 청도 공장을 착공하였다. 1995년에 조선 농산 회사에서 새마을 된장으로 제품명을 지어 장류 공장으로 신고하였고, 5월에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공장을 가동하였다.

2000년 4월에 ‘금농’, ‘진배기’ 상표를 출원, 5월에 회사명을 금농, 제품명을 진배기로 변경하여 새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2001년에 진배기를 상표 등록하였다. 2002년에 회사명을 고방으로 변경하였으며, 한식 메주[덩어리 메주] 품질 표준화에 성공하였다.

2003년 홍익회와 특산물 판매 계약을 맺었으며, 신 공장 부지 3,996㎡을 매입하였고 ISO 9001:2002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4년에 청국장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05년 1월에 대구 백화점, 프라자점에 입점하였다. 2004년 3월에 신 공장 부지 2,644㎡을 추가로 구입하였다.

2004년 4월에 경주 하나로 마트, 6월에 대구광역시 동아 백화점에 입점하였다. 7월에 울진 세계 친환경 농업 엑스포에 출품하였으며, 9월에 2005 뉴욕 고국 농식품쇼에 참가하였다. 2006년 8월 농업 회사 법인[합자] 가득 회사 설립 등기부를 등록하였고 12월에 사업자 등록을 하였다. 2008년 9월에 영업 신고를 하였으며, 11월에 공장을 등록하였다. 2010년에 회사 이름을 농업 회사 법인 가득으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발효 식품인 장류를 제조하는 업체로써 청도 인근 청정 지역의 콩을 이용하여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알 메주로 담은 된장, 간장, 고추장, 쌈장, 청국장을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2억 7620만 원에 매출액은 1억 7400만 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