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설립 목적]

청도 라이온스 클럽 목적은 ‘참여가 봉사의 시작이다’라는 정신으로 주변의 소외 계층이나 불우한 청소년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몽하여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다.

[변천]

청도 라이온스 클럽이 1969년 8월 18일에 창설된 후 1988년 7월 1일에 309-D[대구, 경북] 지구에서 309-N[경북] 지구로 분리하여 창립하였다. 1997년 7월 1일에 지구 명칭이 355-H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도 라이온스 클럽의 주요 사업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이념에서 보듯이 봉사에 모아진다. 업무별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 봉사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고등학교의 각종 발표회에 후원을 하고 장래의 청운을 꿈꾸는 졸업생을 돕기 위해 지방의 유지를 초청한다. 저개발 지역의 직업학교 교육과 문맹 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익 봉사로는 식량 생산 및 보호에 관한 안내문을 배포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도시와 지방은 지역에 관계되는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는데, 특히 교통, 가정, 학교 등에 안전을 강조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봉사로는 육체적인 또는 정신적인 장애자를 위한 많은 사업 계획을 후원하고 있다. 고아원과 양로원 및 신체 장애인을 위한 복지 기관을 세우고 있다. 정규적으로 빈민을 위해 식량을 공급하기도 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필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봉사에 임하고 있다.

청도군 광장의 청도 관광 안내판과 지역 내 버스 정류장을 설치하는 활동을 하였다. 2007년 7월 26일에 ‘참여가 봉사의 시작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회원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며, 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무료로 백내장을 시술해 줌으로써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2007년 11월 22일에는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2012년 8월 8일에는 청도군 인재 육성 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현황]

회장 정한길, 부회장 3명, 총무 1명, 재무 1명, 이사 7명, 감사 2명, 사무장 1명으로 되어 있으며, 2012년 현재 회원 5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도 라이온스 클럽은 사회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이웃을 돌보고 취약 계층을 보살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청도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