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

[개설]

청도군 장애인 복지 회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태양의 집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장애인 건강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를 지향하며, 장애인의 사기 진작과 재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건립 경위]

태양의 집은 청도군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사회 활동과 더불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활 증진을 통한 청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의 향상에 일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태양의 집은 1997년 6월 13일 개원하였으며, 청도군 장애인 복지 회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구성]

주요 사업은 재활 증진 보호 작업장 운영, 장애인을 위한 전용 목욕탕·물리 치료실·수화 교실·노래 교실·정보 처리 교육실로 구성되었다. 사업의 방향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재활·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 예방, 치료, 교육과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및 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지역 복지 사업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데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태양의 집 종사자는 시설장, 사회복지사, 사무직원 등 6명이며, 자원봉사자들이 주 10명 정도 도와주고 있다. 매주 평균 150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