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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군민의 노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1551
한자 淸道郡民-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태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4년 - 「청도 군민의 노래」 『청도군 통계 연보』에 수록
제작 단체 청도 군청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133지도보기
성격 노래
작곡가 진성권
작사자 최태석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노래.

[개설]

「청도 군민의 노래」는 청도 군민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청도군에서 1960년대에 제작한 노래이다. 진성권이 작곡하고 최태석이 작사하였다. 제작한 해나 발표한 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1964년 『청도군 통계 연보』에 수록되어 있어 제작 시기를 추정하였다.

[구성]

「청도 군민의 노래」는 3절로 구성되어 있다. 1절은 청도 지역에 터를 잡은 고대 국가 이서국의 전통과 청도의 주산인 화악산(華岳山)[약 932m]의 정기를 받아 군민들이 노력하여 청도의 발전을 이끌자는 의지를 담았다. 2절은 과거 농촌의 폐습에서 벗어나 더욱 발전하는 농촌을 만들자는 의지를 담았다. 3절에서는 자기의 직분에 맞게 군민 모두가 합심하여 일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내용]

[1절] 이서국 옛 터전에 자리 잡은 내 고장/ 좋을손 화악산의 정기를 받아/ 봄 동산 가을 들판 우리 힘을 더하니/ 오늘도 내 가슴엔 희망이 뛴다/ [후렴] 강철 같은 힘의 원천 팔뚝이 있다/ 새 마음 새 기술로 향토 문화 건설하자

[2절] 한냇강 동창강은 굽이굽이 또 돌아/ 이 고장 내 형제의 힘을 북돋워/ 민주 과학 농촌에 낡은 폐습 가시고/ 씩씩한 건아들의 피가 끓는다/ [후렴] 강철 같은 힘의 원천 팔뚝이 있다/ 새 마음 새 기술로 향토 문화 건설하자

[3절] 일어나라 내 형제여 일터로 가자/ 이슬 맺힌 호미 끝에 향기는 높다/ 들리는 망치 소리는 우렁차게도/ 내 고장 내 산업에 빛을 더 한다/ [후렴] 강철 같은 힘의 원천 팔뚝이 있다/ 새 마음 새 기술로 향토 문화 건설하자

[의의와 평가]

「청도 군민의 노래」는 청도 군민의 단합을 꾀하고 청도군을 상징할 목적으로 만든 노래로서, 청도군의 각종 행사에서 제창하는 노래이다. 청도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각 학교에 널리 보급하여 청도 군민이 다 같이 즐겨 부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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