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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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家屋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 681-3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난아 |
현 소재지 | 김재순 가옥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 6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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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김재순 가옥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 681-3 |
성격 | 주거건축 |
양식 | 장혀수장형 |
정면 칸수 | 6칸[안채]|4칸[사랑채]|3칸[고방채] |
측면 칸수 | 1.5칸[안채]|6칸[사랑채]|1칸[고방채]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있는 가옥.
[개설]
19세기 후기에 건립된 임당리에 있는 건물로 안채와 사랑채, 고방채로 이루어진 튼 ‘ㅁ’자형 주택이이다.
[위치]
운문면 소재지에 있는 방지 초등학교에서 운문면사무소 방향으로 약 130m 오다가 우측으로 꺾어 직진하다 동창천을 건너면 임당리 마을 회관이 위치하고 있다. 이 마을 회관에서 우측으로 직선거리로 약 170m의 위치에 김재순 가옥이 있다. 이 가옥은 중요 민속 문화재 제245호인 청도 임당리 김씨 고택 전면에 있다.
[변천]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주택으로 청도 임당리 김씨 고택의 작은집이다.
[형태]
가옥의 배치는 전면에 세운 3칸 규모의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사랑채가 자리 잡고 있다. 사랑채 우측 우면으로는 중문채를 연접시켜 전체적으로 ‘ㄱ’자형의 평면을 이루게 하였다. 중문채 사이로 난 중문칸을 들어서면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一’자형의 안채와 도장채를 두어 전체적으로 튼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안채는 좌로부터 정지, 큰방, 대청, 건넌방이 연접된 정면 6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사랑채는 좌로부터 사랑마루, 사랑방, 중문, 도장, 두지[마구]를 ‘一’자형의 사랑대청에서 안채 쪽으로 꺾어 온돌방, 도장을 붙인 정면 4칸 측면 6칸 규모의 ‘ㄱ’자형 건물이다. 중문에는 외부인의 시선을 차단하기 위한 내외벽이 설치되어 있고, 고방채는 방형의 기둥을 세운 3통칸 평면에 판벽을 친 3량가 구조의 팔작 기와집이다.
[현황]
건축물은 현재 공가(空家)로 사용하고 있지 않아 안마당에 잡풀이 우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