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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와 옥구군 통합을 앞두고 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제정한 노래. 1995년 1월 군산시와 옥구군의 통합으로 통합 군산시를 위한 노래가 필요함을 느끼고 군산시가 공모를 통해 만들었다. 작사는 군산 문화원 초대 원장을 지낸 이병훈, 작곡은 군산 예총, 제작은 효성 음향이 맡았다. 제작 연도는 1995년 12월이다. 「군산시민의 노래」는 작사 이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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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항 110주년과 새만금 방조제 완성을 축하기기 위해 제작한 노래. 개항 110주년 및 새만금 방조제 완성을 축하하고, 미래의 비전을 담은 응원가 및 시민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응원 구호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 세계 일류로 도약하는 희망 등대, 군산 찬가는 작사·작곡 김동찬, 노래 오은주의 「함께하는 군산」과 작사 김동찬, 작곡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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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군산 소화 권번에서 수건을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추는 살풀이춤. 민살풀이춤이란 살풀이 장단에 추는 춤으로, 손에 수건을 들지 않고 맨손으로 추는 민춤이라 하여 민살풀이춤이라 부르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장금도를 들 수 있다. 민살풀이춤은 장금도에 의해 1980년대 국립 극장 「명무전」을 시작으로 간간이 무대에 선을 보이고 있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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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를 배경으로 30대 시한부 사진사와 구청 주차 단속원의 사랑과 추억,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낸 멜로드라마 장르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는 전주시 출신 허진호의 감독 데뷔 작품으로서, 영화 장면의 80% 이상을 군산시에서 촬영하였다. 1998년 개봉하여 전국적으로 70만여 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대종상 영화제와 청룡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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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를 배경으로 촬영된 공포 영화. 영화 「검은 집」은 어린 시절 동생의 자살을 목격한 트라우마(trauma)를 갖고 있는 보험 회사 직원과 보험금을 노리고 사람을 죽이는 사이코패스(psychopath)를 둘러싸고 사건이 전개되는 공포 영화이다. 1997년 일본에서 출간된 기시 유스케[貴志祐介]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었다. 영화 「검은 집」은 신태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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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만흥 감독의 16㎜ 무성 영화이자 전북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영화. 「끊어진 항로」는 1948년 군산 지역 재력가 김금철의 지원을 받아 R.X.K 프로덕션이 제작한 이만흥 감독 작품으로 군산시를 포함한 전라북도 일대에서 촬영되었다. 감독과 각본 및 편집은 이만흥이 맡았고, 미술은 이강천, 촬영은 황한조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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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군산에서 촬영된 로맨틱 코미디 장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2」는 권상우와 김하늘이 출연한 「동갑내기 과외하기」[김경형, 2003]의 속편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동갑내기 과외하기2」는 전편과 같이 인터넷 소설을 모태로 하지 않았다. 주인공도 김하늘과 권상우에 비해 얼굴이 덜 알려진 이청아와 박기웅이 맡았다. 또한 두 명의 신인 감독이 「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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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촬영된 한 소녀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 장르 영화. 「열세 살 수아」는 아버지를 여읜 사춘기 소녀 수아가 ‘진짜’ 엄마라고 믿는 가수를 찾아가는 해프닝을 통해 10대 소녀의 섬세한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열세 살 수아」는 수 필름과 스폰지가 제작하고 스폰지가 배급했다. 영화 기획은 민규동이 하였고 각본은 김희정 감독이 맡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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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촬영한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 「천년학」은 「서편제」[임권택, 1993] 연작(連作)으로서 이청준의 단편 소설 「선학동 나그네」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영화 내용은 서편제 소리를 잇고자 하는 소리꾼 남매의 사랑과 연민 그리고 엇갈린 운명을 다루고 있다. 「천년학」은 이청준 소설을 원작으로 이청준과 김미영이 각본을 맡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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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촬영한 범죄 스릴러 장르 영화. 허영만과 김세영 작가의 만화 「타짜」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타짜」는 2006~2007년 국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영화 「타짜」는 싸이더스 FNH가 제작을 맡고 CJ 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담당했다. 「타짜」는 개봉 2주 만에 383만 7,052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으며, 2006년 10월 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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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촬영한 반공 영화. 「탁류」[영화][이만흥, 1954]는 이념을 강조하는 가운데 남·녀 애정 문제를 풀어낸 반공 영화이다. 일제 강점기 식민 지배와 미곡 수탈로 피폐해진 군산의 조선인 삶을 다룬 채만식(蔡萬植)의 대표적 작품 「탁류」에서 제목만 차용하였을 뿐 내용은 원작 소설과는 완전히 다르다. 「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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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촬영한 공포 장르 영화. 「해부학 교실」은 의과 대학의 카데바(Cadaver)[인체 해부 실습] 실습생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원한 맺힌 영혼과 정신 분열증 의대생의 연쇄 살인을 다루고 있다. 2007년 여름 15세 관람가 상영 등급을 받고 개봉하였다. 「해부학 교실」은 각본 전순욱, 각색 손태웅과 박선재, 제작 청어람과 에그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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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촬영한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드라마 장르 영화. 「화려한 휴가」의 제목은 1980년 5월 18일 계엄령 발효에 따라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의 작전 명령 ‘화려한 휴가’에서 따온 것이다. 「화려한 휴가」는 광주 광역시 행정 당국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만들어졌다. 「화려한 휴가」의 제작에는 유인택,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