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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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라는 지명은 1914년 일제에 의해 지어졌기 때문에 부천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유일하게 부천임씨가 있을 뿐이다. 다만 현재 부천과 가까운 곳인 부평엔 왕건을 도와 고려를 세우는 데 일등공신이 된 이희목의 부평이씨가 있고, 희귀성인 부평 사씨(舍氏)가 있다. 조선시대까지 부천이 부평으로 불렸기 때문에 부천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에 부평이씨와 부평 사씨(舍氏)를 포함시킬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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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언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청주한씨의 시조 한란(韓蘭)은 기자조선을 세운 기자를 조상으로 하는 우량(友諒)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청주한씨대동보」에 의하면, 우량은 마한이 망한 후 신라에서 벼슬을 하여 한씨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우량의 32세손 한란은 928년(태조 11)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甄萱)을 정벌할 때 공을 세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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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희직(希直). 한명진(韓明溍)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한언(韓堰)이며, 외할아버지는 민시생(閔始生)이다. 아버지는 한홍연(韓弘演)이며 장인은 권식(權軾), 아들은 강원도 도사와 좌집의를 지낸 한수덕(韓守德), 호조정랑과 금구현감을 지낸 한수성(韓守性)이다. 한구는 강원도 도사와 의주목사를 역임하였으며, 승정원 부승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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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를 지냈던 한홍연(韓弘演), 아버지는 의주목사(義州牧使)를 지낸 한구(韓鉤)이다. 할아버지 한홍연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살다가 춘의동으로 이주했다. 좌집의(佐集義) 등의 관직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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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성지(誠之). 할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를 지냈던 한홍연이고, 아버지는 의주목사(義州牧使)를 지낸 한구(韓鉤)이다. 한수성의 할아버지 한홍연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서 살다가 춘의동으로 이주하였다. 1564년(명종 19) 식년시에 급제하였고, 별좌(別坐)를 거쳐 호조정랑(戶曹正郞)과 금구현감(金溝縣監) 등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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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청주한씨 이양공파의 부천 입향조.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부는 한언(韓堰)[1448~1492]이며, 증조부는 한홍연(韓弘演)[1477~1543]이다. 조부는 한구(韓鉤)[1492~1561]이며, 부친은 한수덕(韓守德)[1521~1585]이다. 한양(韓瀁)[1553~1625]은 청주한씨 이양공파로, 조선 중기에 경기도 부천시 작동 지역에 정착하였다. 그 후 후손이 청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