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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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밀양박씨 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00년부터 1810년까지의 호적단자. 호적단자는 7점으로 주소가 모두 부평도호부 상오정면(上梧亭面)이며, 호주의 직역은 모두 벼슬하지 않은 양반의 호칭인 유학(幼學)으로 기재되어 있다. 시기별로는 1800년(정조 24)의 것이 1점[호주 71세 박상흠(朴祥欽)], 1803년(순조 3)의 것이 2점[호주 41세 박종한(朴宗漢)[박상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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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선·박태산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밀양박씨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9세손인 경명왕[917~923]의 첫째 아들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고 있다. 박씨 중에서도 연원이 가장 오래된 밀양박씨는 박언침이 밀성대군에 봉해진 연유로 해서 본관을 밀양으로 하게 되었다. 문하시중을 지낸 8세손 박언부(朴彦孚)를 파조(派祖)로 하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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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문서(文瑞), 호는 궁와(窮窩). 밀양박씨 규정공파(糾正公派) 16세손으로, 아버지는 승정원주서(承政院注書)를 지내고 계양팔문장가(桂陽八文章家)에 속하는 박선(朴渲)이다. 어머니는 청주한씨(淸州韓氏)이며, 3남 1녀 중 장남이다. 박규문은 어릴 때부터 도량이 보통 사람보다 뛰어나 일찍이 학문을 이루었고, 1699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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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라는 지명은 1914년 일제에 의해 지어졌기 때문에 부천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유일하게 부천임씨가 있을 뿐이다. 다만 현재 부천과 가까운 곳인 부평엔 왕건을 도와 고려를 세우는 데 일등공신이 된 이희목의 부평이씨가 있고, 희귀성인 부평 사씨(舍氏)가 있다. 조선시대까지 부천이 부평으로 불렸기 때문에 부천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에 부평이씨와 부평 사씨(舍氏)를 포함시킬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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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입향한 성씨. 입향성씨(入鄕姓氏)는 특정 인물이나 특정 가문이 일정한 지역에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입향성씨에는 입향조가 있게 마련인데, 입향조는 실존한 인물로서 추적이 가능한 경우도 많지만, 역사가 오래되어 막연히 성씨만 구전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숭배되기도 한다. 촌락사회, 특히 집성촌에서는 입향조를 정점으로 혈연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