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
2004년 4월 23일 국내에서는 최초로 기업인의 이름을 별칭으로 붙인 도로가 생겼다. 부천시는 경인고속국도의 부천 구간 6㎞를 ‘유일한로(柳一韓路)’로 부르기로 하고 유한대학교 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국도 명칭을 지자체가 바꿀 수 없어 별칭을 붙이기로 했다”며 “시가 발간하는 관광 안내도 등에 이를 표기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유일한이...
-
일제강점기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정치인이자 영문학자.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호는 일석(逸石)이다.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진주강씨(晉州姜氏) 사이의 3남 4녀 중 다섯째로, 형은 변영만이고 동생은 변영로이다. 4세 때부터 재동소학교(齋洞小學校)에 입학하여 천자문을 배웠고, 12세에 부인 채씨와 혼인하였다. 부인 채씨가 51세로 사망하여, 이영민과 재혼하였고, 자녀는...
-
경기도 부천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뽑는 행위. 선거 제도는 민주 정치 과정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으로 의회의 성격, 정당의 특성, 이익 집단의 형태, 정부의 안정성과 한나라의 통합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이다. 우리나라는 1948년 5월 10일 국회 의원 선거에서 선출된 198명의 국회 의원으로 제헌 국회가 구성된 이래 변화를 거듭하여...
-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여우고개 동쪽에 있던 계단식 농법을 사용하였던 공장. 한미농원은 봉배산[129m]의 작은 골짜기를 계단식으로 깎아 밭을 일군 농장으로 주민 사택과 사료 창고, 축사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한미농원이 있던 봉배산 자락 계단식 밭은 찾아볼 수 없고, 골짜기 아래 농사를 지었던 땅임을 알 수 있는 밭이 있으나 잡초가 자라고 있다. 사료 창고와 사택 주변은 잡목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