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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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서 송내동까지 연결되는 철도. 경인선은 인천을 기점으로 소사를 거쳐 서울을 잇는 한국 최초의 철도이다. 인천 우각현에서 시작하여 소사역을 중간 기점으로 하고 노량진까지 연결되는 철도를 1899년 준공하여 개통하였다. 소사역[현 부천역]을 설치한 것은 김포평야를 배경으로 이곳에서 산출되는 농산물을 적재에 운송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므로 일찍부터 부천은 교통의 요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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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철마산 북동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부천시를 거치고 김포시를 관통하여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굴포라는 명칭은 자연 하천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 하천이 없는 곳을 인공적으로 파서 하천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굴포천은 조선 중종 때 삼남 지방에서 곡물 등을 싣고 강화도로 이동하는 배가 강화도 손돌목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많아 이 뱃길을 피해 더 안전하게 운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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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서 도당동 사이에 있는 도로. 도당동과 약대동을 연결하는 도로이면서 주변에 부천체육관 등의 스포츠 시설이 있어 도약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990년대 이전에는 농사를 짓는 논이었다. 상동 신시가지가 계획되면서 도약길이 더 연장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길어졌다. 2005년 이후 약대동 주택 재개발이 이루어지면서 폭 15m인 도약길이 25m로 확장되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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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상동의 옛 지명으로는 사래이 또는 사랑리(沙浪里), 구지리, 장포들[張浦坪], 신상리, 벽돌막[새마을], 신마분리(新馬墳里) 등이 있으며, 논에도 따로 이름이 있었다. 홍수 때 산에서 마을과 논까지 모래가 많이 밀려 왔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사래이라 하였는데 이처럼 척박한 토양으로 인해 전답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 곳이었다. 또한 서촌말이나 주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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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법정동으로서 상동은 행정동인 상동, 상 1동, 상 2동, 상 3동으로 형성되어 있다. 송내역 및 중동역 중심으로 역세권이 형성되었고, 신구 도시의 기능이 병존하며 문화 및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하고 있다. 상동의 옛 지명으로는 사래이 또는 사랑리(沙浪里), 구지리, 장포들[張浦坪], 신상리, 벽돌막[새마을], 신마분리(新馬墳里) 등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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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던 자연 마을. 홍수 때 산에서 내려온 모래가 마을과 논·밭으로 많이 밀려와 다래이라 하였다. 다래이의 발음이 변하여 사래이가 되었고, 다시 상리로 발음이 변하였다. 신상리는 새로 만들어진 상리라는 뜻이다.사래이, 상리는 장말과 구지말 사이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는 말이다. 부평수리조합이 설립된 뒤에 생긴 마을이다. 부평수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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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과 오정동 사이에 있는 도로. 부천의 주변으로 뻗어나가면서 부천을 가로지르는 대로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중앙로는 옛날 자연 마을인 내촌에 연결되는 도로라고 해서 붙여진 내촌로와 합쳐졌다. 도로의 폭은 25~30m이고,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총 길이는 4.493㎞이다. 심곡동 177-13번지[부천로 19]를 기점으로 북부역사거리를 지나 오정동 594번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