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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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 녹지. 서울과 인천의 사이에 위치한 부천시는 주거, 상업, 공업 지역이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이에 따른 인구의 증가와 급속한 도시 성장에 따라 도시 환경의 질이 크게 떨어졌다. 이에 부천시에서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시 공원 녹지 체계를 재정비하고자 2012년 7월 ‘2020년 부천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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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일원에서 매년 4월 열리는 전국 규모의 국악 축제. 새봄맞이 국악한마당은 국악 전 분야의 균등 발전을 위해 일반인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전 국악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개최하여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문화도시 부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한국국악협회 부천지부에서 2003년부터 시작한 국악 축제이다. 새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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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의 까치울 지골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 사이에 있는 고개. 수렁고개는 지골이 질척질척한 고개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땅이 질다’는 말이 수렁이므로 고개이름이 자연스럽다. 지골을 한자로는 니곡(泥谷)이라고 한다. 수렁고개는 자연생태박물관 남동쪽에 있는 고개로, 능너머고개처럼 빈번하게 왕래하는 고개는 아니었다. 능너머고개로는 마차를 끌고 넘어가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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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자연생태 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은 2000년 청원(靑遠) 조경열(曹景列)이 소장하고 있던 각종 동식물 화석과 곤충·식물·어류 등 335종 8,000여 점의 자연사 관련 소장품을 부천시에 기증하자, ‘21세기 문화 도시 부천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에서 부천 지역 최초로 건립한 박물관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탐구심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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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승격된 지 35년 된 부천이 가장 지향하는 바는 ‘문화 축제 도시로서의 부천’이다.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는 2008년 12회째를 맞고 있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을 비롯하여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등이 있다.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 축제의 성격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부천의 경제적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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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는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다투어 문화 도시를 표방하며 변별력 없는 문화 사업과 축제를 경쟁하듯 벌이고 있다. 부천시 역시 5대 문화 사업을 앞세워 세계 지향의 문화 도시 부천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부천시에서는 현대 문화 콘텐츠인 만화와 영화, 음악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부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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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인간을 둘러싼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의 총칭. 부천시에서 환경이란 부천시민에게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을 말한다. 여기에는 산업 환경, 교육 환경, 교통 환경, 문화 환경, 주거 환경, 보건 및 복지 환경, 정보 통신 환경, 경제 환경, 사회 기반 시설 환경, 자연친화적 환경 등이 있을 수 있다. 부천시는 197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