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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2016
영어의미역 Bucheon of Museum City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기획)
지역 경기도 부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도미라

[개설]

21세는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다투어 문화 도시를 표방하며 변별력 없는 문화 사업과 축제를 경쟁하듯 벌이고 있다. 부천시 역시 5대 문화 사업을 앞세워 세계 지향의 문화 도시 부천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부천시에서는 현대 문화 콘텐츠인 만화와 영화, 음악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부천에 문화의 전통이 부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부천이 진정한 문화 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단기성, 일회성의 문화 사업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부천시는 세계 지향의 문화 도시라는 시정 목표를 가지고 박물관 유치·운영 사업을 꾸준히 실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현재 다양한 테마의 10개 공립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고건축박물관과 옹기박물관 등 앞으로도 다양한 박물관을 지속적으로 유치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부천시는 명실상부한 박물관이 많은 문화 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으며 박물관 유치 사업뿐만 아니라 박물관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서도 교육과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건축과 시설 면에서 비교적 열악한 면을 보이기는 하지만 작지만 특색 있는 주제를 경쟁력으로 수준 높은 전시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도시 부천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문화 도시 부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천시 박물관을 간과할 수 없다. 만화, 교육, 식물, 공룡, 유럽 자기, 활, 물 등 과연 박물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특색 있는 부천시의 박물관으로 테마가 있는 박물관 여행을 떠나보기 바란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부천시의 박물관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먼저 각 박물관의 기획전 혹은 교육 강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크해 보기 바란다. 그래서 한 번을 방문할지라도 좀 더 깊이 박물관의 테마를 이해하고 진정한 부천시 박물관의 맛을 느껴 보기 바란다. 많이 기대하고, 일면 실망할지라도 그들의 테마가 있는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면 수십 년, 수백 년을 이어온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여행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테마가 있는 박물관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다면 부천시 박물관에 노크해 보기 바란다. 부천시의 10개 박물관은 100가지 이야기를 준비하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박물관 가는 길]

가로수 숲을 지나 낡은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갈림길마다 서 있는 ‘way to museum’이라는 작은 팻말을 따라 새들의 지저귐과 맑은 개울물이 흐르는 소리를 따라 또 한참을 걸어 마주하게 되는 작은 박물관,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오래되고 소중한 이야기. 나는 박물관이 그런 것이라고, 아니 그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대형 버스에 실려와 ‘우르르 시끌벅적’ 의무감으로 전시관을 그저 통로처럼 빠져나가는 아이들을 볼 때면 왠지 모를 미안함과 씁쓸함이 함께 밀려온다.

박물관 가는 길, 그 길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 늘 총총거리며 쫓아다녀야 했던 그 길과는 달라야 한다. 깊은 사색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분 좋은 콧노래를 흥얼거리거나, 또각또각 내 발소리가 리드미컬한 동선을 그릴 정도는 되어야 한다. 크고 작은 박물관마다, 하나하나의 유물 속에 묻어 있는 수백 년 혹은 수천 년의 시간과 그들을 만들고 지켜온 사람들마다의 색다른 이야기가 가득하다. 깊은 겨울 밤 할머니의 무릎베개를 하고 들었던 “옛날 옛적에……”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소한 이런 기대감과 설렘을 안고 걸어야 하는 길이 바로 ‘박물관 가는 길’이다.

[박물관 만들기]

사전적 의미에서 박물관은 ‘역사·예술·민속·산업·과학 등 고고학 자료·미술품, 기타 인문·자연에 관한 학술적 자료를 수집·보관·진열하여 교육적 배려 하에 일반 민중의 전람에 이바지하고, 또 그들의 자료에 대하여 조사 연구하는 시설’로 정의되고 있다. 그 정의처럼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박물관은 대부분은 역사와 민속과 관련된 고고학 자료나 자연 생태 등이 주요 주제였다. 또 박물관이라 함은 어둡고, 정적이 흐르는 정지된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지울 수 없었다.

줄을 서서 조용히 관람 동선을 따라 걸으며 오른쪽 왼쪽 유리관 속 유물을 번갈아 보며 몇 개관을 통과하고 나면 밀린 겨울방학 숙제를 겨우 끝낸 것 같은 해방감이 두 다리의 통증과 함께 찾아왔다. 약간의 비약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요즈음 변화된 박물관과 비교하면 크게 과장된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이전에 박물관을 떠올리는 이미지와 현재 박물관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소재만 보아도 알 수 있듯 요즘 새롭게 문을 여는 박물관은 ‘이것이 과연 박물관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롭고 다양한 것이 많다.

부천시에 있는 박물관도 이런 맥락에 속해 있다. 부천물박물관, 부천수석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유럽자기박물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부천시의 박물관들은 거의 모두 하나의 테마를 주제로 한 전문 박물관들이다. 대부분의 도시들이 도시 역사나 향토 등의 박물관을 위주로 건립하고 있는 것과는 매우 차별적인 점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부천시는 10개의 공·사립 박물관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니 양적인 면에서도 단연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나 도시의 문화 지수를 측정할 때 주요한 항목으로 박물관이 빠지지 않는 점을 감안한다면 ‘세계 지향의 문화 도시’를 추구하는 부천시로서는 박물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유치하고 있다는 점과, 그 결과로서 10개 박물관이 이미 건립되었고, 추가적으로 고건축박물관과 옹기박물관 등을 설립할 계획에 있는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명실상부한 문화 도시로서의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즈음에서 부천시 박물관을 살펴보면 부천교육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부천활박물관·부천유럽자기박물관·부천물박물관·자연생태박물관·식물원·펄벅기념관·한국만화영상진흥원·부천향토역사관으로 그 주제가 모두 독특하고 생소한 것들이 많다. 이 가운데 교육, 유럽 자기, 수석, 활 등의 박물관은 개인 수집가들의 기증으로 건립되었고, 부천물박물관의 경우는 부천시의 정수장을 박물관으로 개발한 사례이다. 펄 벅 여사의 고아원이 있었던 소사동에 세워진 펄벅기념관 등 부천시 박물관의 소재는 새롭고 다채롭다.

거창하고 대단한 유물보다는 우리들의 삶과 생활 속에 가까이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곧 박물관으로 변모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점에서 박물관을 세운다, 혹은 건립한다는 말보다 박물관은 이제 만드는 것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이다. 부천시는 박물관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 박물관들은 곧 시민들의 문화 충전의 원천이고, 쉬어가는 휴식처이며, 체험하고 교육받는 문화 생활의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개 박물관 속 100가지 이야기]

1. 만화책 보러 박물관 간다, 한국만화박물관

한국만화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만화 전문 박물관이다. 옛날 만화책을 비롯해 작가의 원고, 역사적 자료 등 다양한 만화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보존하며 국내·외의 주요 만화 작품과 작가를 재조명하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또한 만화를 테마로 다양한 만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보고 즐기는 만화에서 직접 참여해 제작해보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만화의 문화적, 산업적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 만화사의 소중한 작품들을 매년 복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박물관은 전시 공간뿐 아니라 1960~1970년대 만화방을 재현해 놓은 공간과 애니메이션 상영관, 그리고 자유롭게 앉아서 다양한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2. 18세기 유럽 문화의 진수, 부천유럽자기박물관

부천유럽자기박물관은 18세기부터의 유럽 자기를 비롯하여 크리스털 작품, 앤티크 가구로 구성된 전문 테마 박물관이다. 현 박물관 관장인 복전영자 관장이 수십 년간 수집한 유럽 자기를 부천시에 기증하면서 2003년 개관하였으며 그 전신은 평창동에 위치하고 있었던 셀라뮤즈박물관이다. 유럽에서 최초로 백색 자기를 개발한 독일의 마이센, 금채 장식이 화려한 프랑스의 세브르, 왕실의 기품이 스며 있는 영국의 로열우스터 등 예술 작품과 유럽 최고의 예술가들이 손으로 직접 그린 진귀한 자기 액자 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전시실에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유럽 각국의 자기 화병과 장식품, 디너서비스 작품과 앤티크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부천유럽자기박물관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영상실에서 상영하는 영상물이다. 유럽 각국을 배경으로 유럽 자기의 기원과 명가를 소개하며 박물관의 유물을 설명해 주는 영상으로 전시 유물만 살펴보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이 있게 유럽 자기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3. 휴머니스트 펄 벅 여사와의 조우, 펄벅기념관

1892년 미국에서 태어난 펄 벅 여사는 선교 활동을 하던 부모님을 따라 15세까지 중국에서 성장하였으며, 1938년 소설 『대지』로 미국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해 대문호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펄벅기념관펄 벅 여사가 한국전쟁 고아와 혼혈 아동을 돕기 위해 세웠던 소사희망원이 있던 자리에 대문호이기 이전에 진정한 휴머니스였던 펄 벅 여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펄 벅 여사는 1965년 펄 벅재단 한국지부를 설립하고 1967년 부천 소사읍 심곡리[현 펄벅기념관 자리]에 소사희망원을 개원하여 아이들을 손수 입히고 먹이며 몸소 사랑을 베풀고 혼혈 아동들과 그들의 어머니들에게 교육과 직업 훈련을 시켜 이들의 재활과 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었다. 펄 벅 여사는 생애 마지막까지 2천여 명의 혼혈 아동을 도왔고,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해 자선 단체를 세웠으며, 6명의 아이들을 입양하기도 했다. 전시관 내부에는 펄 벅 여사의 책과 슬라이드 필름, 여사의 초상화와 타자기, 가방, 머리핀, 서울 명예 시민증 등 개인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펄 벅 여사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대지』와 대지 이후 최대의 걸작으로 찬사를 받은 『살아 있는 갈대』의 영문 및 번역본도 함께 볼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가족프로그램, 어린이프로그램, 다문화프로그램 등이 있다.

4. 활쏘는 민족의 얼을 이어라, 부천활박물관

부천활박물관은 우리 전통 활인 국궁에 담긴 선조의 얼과 슬기를 배우며 문화 유산으로서 활 문화를 보존·전승하고자 2004년 12월 14일 개관했다. 특히 부천시를 중심으로 200년 가까이 각궁의 제조 및 궁도의 맥이 이어져 왔고, 중요무형문화재 제 47호 궁시장 고 김장환 선생의 유물을 기반으로 건립되었다. 부천활박물관의 전시실에는 시대별 각종 활과 화살, 화차 등이 전시되어 있고 고 김장환 선생의 유품 240점과 활과 화살의 역사, 제작 과정 등을 전시물을 통해 볼 수 있다. 부천활박물관은 박물관 내부에 체험 학습장 공간을 마련하고 국궁 이수자로부터 우리 전통 활인 각궁에 대해서 알아보고 활을 직접 만들고, 쏴볼 수 있는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상실에서는 각궁의 기원과 제작 과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물을 상시 상영하고 있다.

5. 우리 교육의 발자취를 따라, 부천교육박물관

천자문으로 시작되는 서당 교육에서부터 해방 후 7차 교육 과정까지 우리 교육의 현장은 반만년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부천교육박물관은 이러한 우리 교육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 보고자 2003년 개관하였으며 사서삼경 등의 전적과 일제강점기의 교육 자료, 미군정청 시절과 6·25전쟁 때의 교육 환경, 196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교과서, 참고서, 상장, 학용품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다. 부천교육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1960년대 교실을 재현해 놓은 공간이다. 난로 위에 놓인 도시락과 낡은 오르간, 서로 크기가 맞지 않는 나무로 만들어진 책걸상 등 부모 세대에게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

6. 제일 힘센 공룡은 누구일까? 자연생태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부천시 춘의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진 자연 생태 학습장이다. 제1전시실은 나비들의 사계절을 실감나게 전시하고 있으며, 세계의 여러 종류의 곤충과 곤충 표본을 관람할 수 있다. 제2전시실은 한반도의 식물과 식물 자원의 효용가치를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한국의 살아 있는 자생 민물 고기를 직접 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코너인 공룡 탐험관은 1억 8천만 년 동안 지구상에 생존했던 공룡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공룡의 모형과 실감나는 음향 효과 등으로 관람의 즐거움을 돕고 있다. 또한 야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살아 있는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7. 물피아노를 연주해 보세요, 부천물박물관

부천물박물관은 물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물 이용의 역사, 물의 소중함 등을 다양한 영상과 전시물을 통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에 대한 생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박물관 내에는 ‘물의 기원 영상 모니터’, ‘물 이용의 역사’, 몸에 물이 차지하는 무게를 알아볼 수 있는 ‘재어 봅시다’, 상수도를 이해할 수 있는 ‘물의 처리’ 등 다양한 체험 코너를 통해 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시장에는 측우기, 돌시계, 무자위, 물통, 물시계, 물피아노와 같은 물과 관련된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영상 코너에는 물의 성질과 탄생, 물과 인간, 물의 소중함과 물의 순환 과정 등을 담은 영상물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야외 전시장에는 물과 관련된 기자재와 작두펌프, 물레방아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다.

8. 복사꽃 모양 유리 온실 속 자연 교육장, 부천식물원

부천식물원은 부천시의 상징인 복사꽃 모양을 형상화하여 유리온실로 건축된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희귀 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들의 천국이다. 식충 식물, 움직이는 식물, 향기가 있는 식물로 구성된 재미있는 식물관, 아열대의 주수종인 야자류와 고무류로 우거진 밀림을 연상케 하는 아열대식물관, 중부 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남부수종을 위주로 식재하고 있는 자생식물관, 인공 폭포와 연못을 조성하여 수생 식물과 양치 식물을 배치해 놓은 수생식물관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총 310종 9,975본의 식물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자연생태박물관과 인접해 있어 사계절 자연 교육의 장이자 다양한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 부천의 어제와 오늘, 부천향토역사관

부천시의 역사와 선사시대의 유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천향토역사관도당공원 내에 있으며, 220㎡의 공간에 부천의 향토 역사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모아 놓은 곳이다. 유물관과 역사관으로 나눠져 있는데, 유물관에는 선사시대의 유물 및 고강동에서 출토됐던 청동기 시대의 유물과 화유옹주 묘의 출토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고, 역사관에는 부천의 역사 연표와 문화유적분포도, 그리고 민속놀이와 부천의 인물, 무형문화재 등 부천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해 볼 수 있는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10. 자연의 재발견, 부천수석박물관

수석의 배경은 동양적 정신에서 비롯된 자연애적 행위로 한·중·일에서 오랜 세월 전해져 내려오는 동양적인 사상과 감성에서 연유되는 전통 문화이다. 수석은 오랜 풍파를 맞으며 자연과의 조화로 이루어지고 두 손으로 들 수 있는 정도의 자연석으로 대자연의 경치가 축소되어 있거나, 기묘함을 띠어 추상미를 감상하는 문화이다.

부천수석박물관은 이런 수석 문화를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 위해 중암 정철환 선생이 기증한 수석 약 1,000여 점과 수석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건립되었다. 부천수석박물관은 전시와 더불어 수석과 관련된 석부작 만들기, 돌그림 그리기, 탐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수석 문화를 전하고 있다.

[기대하기, 실망하기, 그리고 새로운 발견]

처음 필자가 부천시의 박물관을 단순히 관람의 목적으로 방문하였다면 또 다른 느낌을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박물관의 홍보담당자로 접했던 박물관의 첫 모습은 솔직히 기대 이하였음을 밝힌다. ‘박물관’이라는 명칭이 무색한 규모와 건축, 시설 등이 중요한 이유였다.

앞서 언급한 대로 박물관 건립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 등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왜 한 개 박물관을 짓더라도 제대로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부천시의 10개 박물관 중 5개의 박물관이 부천시 종합운동장 하부 공간을 빌려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서두에 밝힌 바와 같이 본인이 갖고 있던 박물관의 이미지와는 도무지 매치시킬 수 없었던 것. 이런 점은 박물관에 몸담고 일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항상 안타까움으로 마음에 담고 있는 부분이다.

홍보해야 할 박물관을 처음 둘러보고 난 뒤, 한참을 고민하고 갈등했던 기억이 난다. ‘대체 무엇을 홍보해야 하는 것일까’, ‘홍보담당자인 내가 먼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데 어떻게 홍보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라는 질문들이 쏟아졌다. 박물관이 아니어도 너무나 재미있고 신기한 것들이 많은 요즘, 부천시 박물관은 솔직히 경쟁력이 없어 보였다. 게다가 박물관의 위치나 교통편 등도 큰맘 먹고 ‘박물관 가봐야지’ 하지 않는 한 접근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실정이었다.

박물관 주변 환경은 더욱 열악했다. 관람 중에 편하게 앉아 쉴 만한 곳도 없었고, 햇살을 피할 큰 나무 한그루 찾아보기 힘들었다. 주차된 차들로 박물관 입구는 가려져 있었고, 회색빛으로 낡아가는 부천시 종합운동장은 문화 공간으로 인식하기에는 무리가 따랐다. 단독 건물로 세워진 자연생태박물관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나마 최근에 개관한 부천식물원은 부천시 로고를 컨셉으로 독특한 건축 양식을 보이고 있지만 식물원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규모라고는 볼 수는 없다.

박물관 혹은 전시관 등에 기대하는 바가 모두 다르겠지만 어딘가 아쉽고, 안타까운 요소를 안고 있었다. 어쩌면 이런 관점은 박물관 홍보담당자로서 사람들에게 부천시 박물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좀 더 과장되게 나타난 것일 지도 모르겠다. 혹은 좀 더 깊이 들여다보아야만 알 수 있는 박물관의 진가를 사람들이 외양만 보고 간과해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 것일 수 도 있다. 앞서 길게 늘어놓은 것처럼 부천시 박물관은 여러 가지로 열악한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그럼에도 ‘가볼 만한 곳’, ‘꼭 있어야 할 곳’ 인 것은 그 안에 담긴 무궁무진한 이야기들 때문이다.

일례로 부천유럽자기박물관의 2007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8세기~20세기에 이르는 유럽의 명품 자기 유물을 테마별로 혹은 예술가의 작품과 브랜드 등을 기준으로 분류·기획하여 독창적인 전시를 선보였다. 전시 기간에는 관련 특강을 개설하여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화 강좌를 제공하고, 고급 취미 생활인 포셀린페인팅을 일반 대중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천유럽자기박물관 뿐만 아니라 부천시의 테마 박물관들은 각각의 테마에 따른 특색 있는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다른 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부천활박물관 역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나무 활 만들기 체험 학습’을 2007년 한 해 동안 50여 회(회당 15~20명 체험) 진행해 체험자만 1,000여 명에 달한다.

박물관에서 아이들은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인 궁시장의 전수자로부터 활 만드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활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간소화한 대나무 활 만들기 체험 학습을 통해 직접 활을 만들고 또 직접 만든 활을 쏴보기까지 마친 아이들은 모두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그저 ‘우르르 시끌벅적’ 하게 단체 관람 한 친구들과는 정반대의 반응인 것이다.

문화 도시 부천은 많은 테마 박물관 유치를 통해 든든한 기반을 세우고 있다. 현재 10개의 크고 작은 테마 박물관이 연 2만 명에서 20만 명까지 관람객을 흡수하며 부천시의 문화 관광 요소로서 기능하고 있다.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는 좀 더 보완·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각 박물관의 테마를 주제로 한 기획전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작은 몸집의 박물관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박물관이기에 가능한 고급 문화 제공과 교육적 기능, 이들의 작은 움직임들은 이미 부천시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부천시는 분명 ‘박물관이 많은 문화 도시’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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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9 테마별로 즐기는 부천의 박물관 1) <소표제>[박물관 만들기]</소표제> <문단>사전적 의미에서 박물관은 ‘역사·예술·민속·산업·과학 등 고고학 자료·미술품, 기타 인문·자연에 관한 학술적 자료를 수집·보관·진열하여 교육적 배려 하에 일반 민중의 전람에 이바지하고, 또 그들의 자료에 대하여 조사 연구하는 시설’로 정의되고 있다. 그 정의처럼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박물관은 대부분은 역사와 민속과 관련된 고고학 자료나 자연 생태 등이 주요 주제였다. 또 박물관이라 함은 어둡고, 정적이 흐르는 정지된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지울 수 없었다.</문단> <문단>줄을 서서 조용히 관람 동선을 따라 걸으며 오른쪽 왼쪽 유리관 속 유물을 번갈아 보며 몇 개관을 통과하고 나면 밀린 겨울방학 숙제를 겨우 끝낸 것 같은 해방감이 두 다리의 통증과 함께 찾아왔다. 약간의 비약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요즈음 변화된 박물관과 비교하면 크게 과장된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이전에 박물관을 떠올리는 이미지와 현재 박물관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소재만 보아도 알 수 있듯 요즘 새롭게 문을 여는 박물관은 ‘이것이 과연 박물관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롭고 다양한 것이 많다.</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에 있는 박물관도 이런 맥락에 속해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물박물관'>부천물박물관</지명>,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수석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지명>,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활박물관'>부천활박물관</지명>,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유럽자기박물관'>부천유럽자기박물관</지명>, <지명 검색='1' 검색어='한국만화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지명> 등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의 박물관들은 거의 모두 하나의 테마를 주제로 한 전문 박물관들이다. 대부분의 도시들이 도시 역사나 향토 등의 박물관을 위주로 건립하고 있는 것과는 매우 차별적인 점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는 10개의 공·사립 박물관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니 양적인 면에서도 단연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문단> <문단>전 세계적으로 국가나 도시의 문화 지수를 측정할 때 주요한 항목으로 박물관이 빠지지 않는 점을 감안한다면 ‘세계 지향의 문화 도시’를 추구하는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로서는 박물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유치하고 있다는 점과, 그 결과로서 10개 박물관이 이미 건립되었고, 추가적으로 <지명 검색='0' 검색어=''>고건축박물관</지명>과 <지명 검색='0' 검색어=''>옹기박물관</지명> 등을 설립할 계획에 있는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명실상부한 문화 도시로서의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문단> <문단>이즈음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부천시 박물관</지명>을 살펴보면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교육박물관'>부천교육박물관</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수석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활박물관'>부천활박물관</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유럽자기박물관'>부천유럽자기박물관</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물박물관'>부천물박물관</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자연생태박물관'>자연생태박물관</지명>·식물원·<지명 검색='1' 검색어='펄벅기념관'>펄벅기념관</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한국만화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향토역사관'>부천향토역사관</지명>으로 그 주제가 모두 독특하고 생소한 것들이 많다. 이 가운데 교육,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자기, 수석, 활 등의 박물관은 개인 수집가들의 기증으로 건립되었고,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물박물관'>부천물박물관</지명>의 경우는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의 정수장을 박물관으로 개발한 사례이다.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의 고아원이 있었던 <지명 검색='1' 검색어='소사동'>소사동</지명>에 세워진 <지명 검색='1' 검색어='펄벅기념관'>펄벅기념관</지명> 등 <지명 검색='0' 검색어=''>부천시 박물관</지명>의 소재는 새롭고 다채롭다.</문단> <문단>거창하고 대단한 유물보다는 우리들의 삶과 생활 속에 가까이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곧 박물관으로 변모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점에서 박물관을 세운다, 혹은 건립한다는 말보다 박물관은 이제 만드는 것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이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는 박물관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 박물관들은 곧 시민들의 문화 충전의 원천이고, 쉬어가는 휴식처이며, 체험하고 교육받는 문화 생활의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문단> --> <문단>사전적 의미에서 박물관은 ‘역사·예술·민속·산업·과학 등 고고학 자료·미술품, 기타 인문·자연에 관한 학술적 자료를 수집·보관·진열하여 교육적 배려 하에 일반 민중의 전람에 이바지하고, 또 그들의 자료에 대하여 조사 연구하는 시설’로 정의되고 있다. 그 정의처럼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박물관은 대부분은 역사와 민속과 관련된 고고학 자료나 자연 생태 등이 주요 주제였다. 또 박물관이라 함은 어둡고, 정적이 흐르는 정지된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지울 수 없었다.</문단> <문단>줄을 서서 조용히 관람 동선을 따라 걸으며 오른쪽 왼쪽 유리관 속 유물을 번갈아 보며 몇 개관을 통과하고 나면 밀린 겨울방학 숙제를 겨우 끝낸 것 같은 해방감이 두 다리의 통증과 함께 찾아왔다. 약간의 비약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요즈음 변화된 박물관과 비교하면 크게 과장된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이전에 박물관을 떠올리는 이미지와 현재 박물관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소재만 보아도 알 수 있듯 요즘 새롭게 문을 여는 박물관은 ‘이것이 과연 박물관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롭고 다양한 것이 많다.</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에 있는 박물관도 이런 맥락에 속해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물박물관'>부천물박물관</지명>,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수석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지명>,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활박물관'>부천활박물관</지명>,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유럽자기박물관'>부천유럽자기박물관</지명>, <지명 검색='0' 검색어=''>한국만화영상진흥원</지명> 등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의 박물관들은 거의 모두 하나의 테마를 주제로 한 전문 박물관들이다. 대부분의 도시들이 도시 역사나 향토 등의 박물관을 위주로 건립하고 있는 것과는 매우 차별적인 점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는 10개의 공·사립 박물관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니 양적인 면에서도 단연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문단> <문단>전 세계적으로 국가나 도시의 문화 지수를 측정할 때 주요한 항목으로 박물관이 빠지지 않는 점을 감안한다면 ‘세계 지향의 문화 도시’를 추구하는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로서는 박물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유치하고 있다는 점과, 그 결과로서 10개 박물관이 이미 건립되었고, 추가적으로 <지명 검색='0' 검색어=''>고건축박물관</지명>과 <지명 검색='0' 검색어=''>옹기박물관</지명> 등을 설립할 계획에 있는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명실상부한 문화 도시로서의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문단> <문단>이즈음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부천시 박물관</지명>을 살펴보면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교육박물관'>부천교육박물관</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수석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활박물관'>부천활박물관</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유럽자기박물관'>부천유럽자기박물관</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물박물관'>부천물박물관</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자연생태박물관'>자연생태박물관</지명>·식물원·<지명 검색='1' 검색어='펄벅기념관'>펄벅기념관</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한국만화영상진흥원</지명>·<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향토역사관'>부천향토역사관</지명>으로 그 주제가 모두 독특하고 생소한 것들이 많다. 이 가운데 교육,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자기, 수석, 활 등의 박물관은 개인 수집가들의 기증으로 건립되었고,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물박물관'>부천물박물관</지명>의 경우는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의 정수장을 박물관으로 개발한 사례이다.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의 고아원이 있었던 <지명 검색='1' 검색어='소사동'>소사동</지명>에 세워진 <지명 검색='1' 검색어='펄벅기념관'>펄벅기념관</지명> 등 <지명 검색='0' 검색어=''>부천시 박물관</지명>의 소재는 새롭고 다채롭다.</문단> <문단>거창하고 대단한 유물보다는 우리들의 삶과 생활 속에 가까이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곧 박물관으로 변모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점에서 박물관을 세운다, 혹은 건립한다는 말보다 박물관은 이제 만드는 것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이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는 박물관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 박물관들은 곧 시민들의 문화 충전의 원천이고, 쉬어가는 휴식처이며, 체험하고 교육받는 문화 생활의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문단> 2) <소표제>[10개 박물관 속 100가지 이야기]</소표제> <문단>1. 만화책 보러 박물관 간다, <지명 검색='1' 검색어='한국만화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한국만화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지명>은 국내 최초의 만화 전문 박물관이다. 옛날 만화책을 비롯해 작가의 원고, 역사적 자료 등 다양한 만화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보존하며 국내·외의 주요 만화 작품과 작가를 재조명하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또한 만화를 테마로 다양한 만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보고 즐기는 만화에서 직접 참여해 제작해보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만화의 문화적, 산업적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 만화사의 소중한 작품들을 매년 복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박물관은 전시 공간뿐 아니라 1960~1970년대 만화방을 재현해 놓은 공간과 애니메이션 상영관, 그리고 자유롭게 앉아서 다양한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문단> <문단>2. 18세기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문화의 진수,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유럽자기박물관'>부천유럽자기박물관</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유럽자기박물관'>부천유럽자기박물관</지명>은 18세기부터의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자기를 비롯하여 크리스털 작품, 앤티크 가구로 구성된 전문 테마 박물관이다. 현 박물관 관장인 <인명 검색='0' 검색어=''>복전영자</인명> 관장이 수십 년간 수집한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자기를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에 기증하면서 2003년 개관하였으며 그 전신은 <지명 검색='0' 검색어=''>평창동</지명>에 위치하고 있었던 <지명 검색='0' 검색어=''>셀라뮤즈박물관</지명>이다.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에서 최초로 백색 자기를 개발한 <지명 검색='0' 검색어=''>독일</지명>의 마이센, 금채 장식이 화려한 <지명 검색='0' 검색어=''>프랑스</지명>의 세브르, 왕실의 기품이 스며 있는 <지명 검색='0' 검색어=''>영국</지명>의 로열우스터 등 예술 작품과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최고의 예술가들이 손으로 직접 그린 진귀한 자기 액자 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전시실에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각국의 자기 화병과 장식품, 디너서비스 작품과 앤티크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유럽자기박물관'>부천유럽자기박물관</지명>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영상실에서 상영하는 영상물이다.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각국을 배경으로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자기의 기원과 명가를 소개하며 박물관의 유물을 설명해 주는 영상으로 전시 유물만 살펴보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이 있게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자기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문단> <문단>3. 휴머니스트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와의 조우, <지명 검색='1' 검색어='펄벅기념관'>펄벅기념관</지명></문단> <문단>1892년 <지명 검색='0' 검색어=''>미국</지명>에서 태어난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는 선교 활동을 하던 부모님을 따라 15세까지 <지명 검색='0' 검색어=''>중국</지명>에서 성장하였으며, 1938년 소설 <서명 검색='0' 검색어=''>『대지』</서명>로 <지명 검색='0' 검색어=''>미국</지명>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해 대문호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명 검색='1' 검색어='펄벅기념관'>펄벅기념관</지명>은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가 <지명 검색='1' 검색어='한국'>한국</지명> 전쟁 고아와 혼혈 아동을 돕기 위해 세웠던 <기관 검색='0' 검색어=''>소사희망원</기관>이 있던 자리에 대문호이기 이전에 진정한 휴머니스였던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는 1965년 <기관 검색='0' 검색어=''>펄 벅재단 한국지부</기관>를 설립하고 1967년 <지명 검색='0' 검색어=''>부천 소사읍 심곡리</지명>(현 <지명 검색='0' 검색어=''>펄벅기념관 자리</지명>)에 <기관 검색='0' 검색어=''>소사희망원</기관>을 개원하여 아이들을 손수 입히고 먹이며 몸소 사랑을 베풀고 혼혈 아동들과 그들의 어머니들에게 교육과 직업 훈련을 시켜 이들의 재활과 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었다.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는 생애 마지막까지 2천여 명의 혼혈 아동을 도왔고,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해 자선 단체를 세웠으며, 6명의 아이들을 입양하기도 했다. 전시관 내부에는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의 책과 슬라이드 필름, 여사의 초상화와 타자기, 가방, 머리핀,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지명> 명예 시민증 등 개인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서명 검색='0' 검색어=''>『대지』</서명>와 대지 이후 최대의 걸작으로 찬사를 받은 <서명 검색='0' 검색어=''>『살아 있는 갈대』</서명>의 영문 및 번역본도 함께 볼 수 있다.</문단> <문단>4. 활쏘는 민족의 얼을 이어라,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활박물관'>부천활박물관</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활박물관'>부천활박물관</지명>은 우리 전통 활인 국궁에 담긴 선조의 얼과 슬기를 배우며 문화 유산으로서 활 문화를 보존·전승하고자 2004년 12월 14일 개관했다. 특히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를 중심으로 200년 가까이 각궁의 제조 및 궁도의 맥이 이어져 왔고, 중요무형문화재 제 47호 궁시장 고 <인명 검색='0' 검색어=''>김장환</인명> 선생의 유물을 기반으로 건립되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활박물관'>부천활박물관</지명>의 전시실에는 시대별 각종 활과 화살, 화차 등이 전시되어 있고 고 <인명 검색='0' 검색어=''>김장환</인명> 선생의 유품 240점과 활과 화살의 역사, 제작 과정 등을 전시물을 통해 볼 수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활박물관'>부천활박물관</지명>은 박물관 내부에 체험 학습장 공간을 마련하고 국궁 이수자로부터 우리 전통 활인 각궁에 대해서 알아보고 활을 직접 만들고, 쏴볼 수 있는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상실에서는 각궁의 기원과 제작 과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물을 상시 상영하고 있다.</문단> <문단>5. 우리 교육의 발자취를 따라,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교육박물관'>부천교육박물관</지명></문단> <문단>천자문으로 시작되는 서당 교육에서부터 해방 후 7차 교육 과정까지 우리 교육의 현장은 반만년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교육박물관'>부천교육박물관</지명>은 이러한 우리 교육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 보고자 2003년 개관하였으며 사서삼경 등의 전적과 일제강점기의 교육 자료, 미군정청 시절과 6·25전쟁 때의 교육 환경, 196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교과서, 참고서, 상장, 학용품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교육박물관'>부천교육박물관</지명>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1960년대 교실을 재현해 놓은 공간이다. 난로 위에 놓인 도시락과 낡은 오르간, 서로 크기가 맞지 않는 나무로 만들어진 책걸상 등 부모 세대에게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문단> <문단>6. 제일 힘센 공룡은 누구일까? <지명 검색='1' 검색어='자연생태박물관'>자연생태박물관</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자연생태박물관'>자연생태박물관</지명>은 <지명 검색='1' 검색어='춘의동'>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지명>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진 자연 생태 학습장이다. 제1전시실은 나비들의 사계절을 실감나게 전시하고 있으며, 세계의 여러 종류의 곤충과 곤충 표본을 관람할 수 있다. 제2전시실은 <지명 검색='0' 검색어=''>한반도</지명>의 식물과 식물 자원의 효용가치를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지명 검색='1' 검색어='한국'>한국</지명>의 살아 있는 자생 민물 고기를 직접 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코너인 공룡 탐험관은 1억 8천만 년 동안 지구상에 생존했던 공룡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공룡의 모형과 실감나는 음향 효과 등으로 관람의 즐거움을 돕고 있다. 또한 야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살아 있는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문단> <문단>7. 물피아노를 연주해 보세요,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물박물관'>부천물박물관</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물박물관'>부천물박물관</지명>은 물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물 이용의 역사, 물의 소중함 등을 다양한 영상과 전시물을 통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에 대한 생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문단> <문단>박물관 내에는 ‘물의 기원 영상 모니터’, ‘물 이용의 역사’, 몸에 물이 차지하는 무게를 알아볼 수 있는 ‘재어 봅시다’, 상수도를 이해할 수 있는 ‘물의 처리’ 등 다양한 체험 코너를 통해 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시장에는 측우기, 돌시계, 무자위, 물통, 물시계, 물피아노와 같은 물과 관련된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영상 코너에는 물의 성질과 탄생, 물과 인간, 물의 소중함과 물의 순환 과정 등을 담은 영상물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야외 전시장에는 물과 관련된 기자재와 작두펌프, 물레방아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다.</문단> <문단>8. 복사꽃 모양 유리 온실 속 자연 교육장, <지명 검색='0' 검색어=''>부천식물원</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0' 검색어=''>부천식물원</지명>은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의 상징인 복사꽃 모양을 형상화하여 유리온실로 건축된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희귀 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들의 천국이다. 식충 식물, 움직이는 식물, 향기가 있는 식물로 구성된 재미있는 식물관, 아열대의 주수종인 야자류와 고무류로 우거진 밀림을 연상케 하는 아열대식물관, 중부 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남부수종을 위주로 식재하고 있는 자생식물관, 인공 폭포와 연못을 조성하여 수생 식물과 양치 식물을 배치해 놓은 수생식물관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총 310종 9,975본의 식물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지명 검색='1' 검색어='자연생태박물관'>자연생태박물관</지명>과 인접해 있어 사계절 자연 교육의 장이자 다양한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문단> <문단>9.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의 어제와 오늘,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향토역사관'>부천향토역사관</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의 역사와 선사시대의 유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향토역사관'>부천향토역사관</지명>은 <지명 검색='1' 검색어='도당공원'>도당공원</지명> 내에 있으며, 220㎡의 공간에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의 향토 역사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모아 놓은 곳이다. 유물관과 역사관으로 나눠져 있는데, 유물관에는 선사시대의 유물 및 <지명 검색='1' 검색어='고강동'>고강동</지명>에서 출토됐던 청동기 시대의 유물과 <인명 검색='1' 검색어='화유옹주'>화유옹주</인명> 묘의 출토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고, 역사관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의 역사 연표와 문화유적분포도, 그리고 민속놀이와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의 인물, 무형문화재 등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해 볼 수 있는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문단> <문단>10. 자연의 재발견,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수석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지명></문단> <문단>수석의 배경은 동양적 정신에서 비롯된 자연애적 행위로 <지명 검색='1' 검색어='한'>한</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중</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일</지명>에서 오랜 세월 전해져 내려오는 동양적인 사상과 감성에서 연유되는 전통 문화이다. 수석은 오랜 풍파를 맞으며 자연과의 조화로 이루어지고 두 손으로 들 수 있는 정도의 자연석으로 대자연의 경치가 축소되어 있거나, 기묘함을 띠어 추상미를 감상하는 문화이다.</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수석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지명>은 이런 수석 문화를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 위해 <인명 검색='0' 식별자='정철환' 검색어=''>중암</인명> <인명 검색='0' 식별자='정철환' 검색어=''>정철환</인명> 선생이 기증한 수석 약 1,000여 점과 수석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건립되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수석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지명>은 전시와 더불어 수석과 관련된 석부작 만들기, 돌그림 그리기, 탐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수석 문화를 전하고 있다.</문단> --> <소표제>[10개 박물관 속 100가지 이야기]</소표제> <문단>1. 만화책 보러 박물관 간다, <지명 검색='1' 검색어='한국만화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한국만화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지명>은 국내 최초의 만화 전문 박물관이다. 옛날 만화책을 비롯해 작가의 원고, 역사적 자료 등 다양한 만화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보존하며 국내·외의 주요 만화 작품과 작가를 재조명하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또한 만화를 테마로 다양한 만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보고 즐기는 만화에서 직접 참여해 제작해보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만화의 문화적, 산업적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 만화사의 소중한 작품들을 매년 복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박물관은 전시 공간뿐 아니라 1960~1970년대 만화방을 재현해 놓은 공간과 애니메이션 상영관, 그리고 자유롭게 앉아서 다양한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문단> <문단>2. 18세기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문화의 진수,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유럽자기박물관'>부천유럽자기박물관</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유럽자기박물관'>부천유럽자기박물관</지명>은 18세기부터의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자기를 비롯하여 크리스털 작품, 앤티크 가구로 구성된 전문 테마 박물관이다. 현 박물관 관장인 <인명 검색='0' 검색어=''>복전영자</인명> 관장이 수십 년간 수집한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자기를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에 기증하면서 2003년 개관하였으며 그 전신은 <지명 검색='0' 검색어=''>평창동</지명>에 위치하고 있었던 <지명 검색='0' 검색어=''>셀라뮤즈박물관</지명>이다.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에서 최초로 백색 자기를 개발한 <지명 검색='0' 검색어=''>독일</지명>의 마이센, 금채 장식이 화려한 <지명 검색='0' 검색어=''>프랑스</지명>의 세브르, 왕실의 기품이 스며 있는 <지명 검색='0' 검색어=''>영국</지명>의 로열우스터 등 예술 작품과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최고의 예술가들이 손으로 직접 그린 진귀한 자기 액자 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전시실에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각국의 자기 화병과 장식품, 디너서비스 작품과 앤티크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유럽자기박물관'>부천유럽자기박물관</지명>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영상실에서 상영하는 영상물이다.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각국을 배경으로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자기의 기원과 명가를 소개하며 박물관의 유물을 설명해 주는 영상으로 전시 유물만 살펴보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이 있게 <지명 검색='0' 검색어=''>유럽</지명> 자기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문단> <문단>3. 휴머니스트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와의 조우, <지명 검색='1' 검색어='펄벅기념관'>펄벅기념관</지명></문단> <문단>1892년 <지명 검색='0' 검색어=''>미국</지명>에서 태어난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는 선교 활동을 하던 부모님을 따라 15세까지 <지명 검색='0' 검색어=''>중국</지명>에서 성장하였으며, 1938년 소설 <서명 검색='0' 검색어=''>『대지』</서명>로 <지명 검색='0' 검색어=''>미국</지명>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해 대문호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명 검색='1' 검색어='펄벅기념관'>펄벅기념관</지명>은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가 <지명 검색='1' 검색어='한국'>한국</지명> 전쟁 고아와 혼혈 아동을 돕기 위해 세웠던 <기관 검색='0' 검색어=''>소사희망원</기관>이 있던 자리에 대문호이기 이전에 진정한 휴머니스였던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는 1965년 <기관 검색='0' 검색어=''>펄 벅재단 한국지부</기관>를 설립하고 1967년 <지명 검색='0' 검색어=''>부천 소사읍 심곡리</지명>(현 <지명 검색='0' 검색어=''>펄벅기념관 자리</지명>)에 <기관 검색='0' 검색어=''>소사희망원</기관>을 개원하여 아이들을 손수 입히고 먹이며 몸소 사랑을 베풀고 혼혈 아동들과 그들의 어머니들에게 교육과 직업 훈련을 시켜 이들의 재활과 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었다.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는 생애 마지막까지 2천여 명의 혼혈 아동을 도왔고,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해 자선 단체를 세웠으며, 6명의 아이들을 입양하기도 했다. 전시관 내부에는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의 책과 슬라이드 필름, 여사의 초상화와 타자기, 가방, 머리핀,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지명> 명예 시민증 등 개인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인명 검색='1' 검색어='펄 벅'>펄 벅</인명> 여사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서명 검색='0' 검색어=''>『대지』</서명>와 대지 이후 최대의 걸작으로 찬사를 받은 <서명 검색='0' 검색어=''>『살아 있는 갈대』</서명>의 영문 및 번역본도 함께 볼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가족프로그램, 어린이프로그램, 다문화프로그램 등이 있다.</문단> <문단>4. 활쏘는 민족의 얼을 이어라,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활박물관'>부천활박물관</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활박물관'>부천활박물관</지명>은 우리 전통 활인 국궁에 담긴 선조의 얼과 슬기를 배우며 문화 유산으로서 활 문화를 보존·전승하고자 2004년 12월 14일 개관했다. 특히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를 중심으로 200년 가까이 각궁의 제조 및 궁도의 맥이 이어져 왔고, 중요무형문화재 제 47호 궁시장 고 <인명 검색='0' 검색어=''>김장환</인명> 선생의 유물을 기반으로 건립되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활박물관'>부천활박물관</지명>의 전시실에는 시대별 각종 활과 화살, 화차 등이 전시되어 있고 고 <인명 검색='0' 검색어=''>김장환</인명> 선생의 유품 240점과 활과 화살의 역사, 제작 과정 등을 전시물을 통해 볼 수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활박물관'>부천활박물관</지명>은 박물관 내부에 체험 학습장 공간을 마련하고 국궁 이수자로부터 우리 전통 활인 각궁에 대해서 알아보고 활을 직접 만들고, 쏴볼 수 있는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상실에서는 각궁의 기원과 제작 과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물을 상시 상영하고 있다.</문단> <문단>5. 우리 교육의 발자취를 따라,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교육박물관'>부천교육박물관</지명></문단> <문단>천자문으로 시작되는 서당 교육에서부터 해방 후 7차 교육 과정까지 우리 교육의 현장은 반만년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교육박물관'>부천교육박물관</지명>은 이러한 우리 교육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 보고자 2003년 개관하였으며 사서삼경 등의 전적과 일제강점기의 교육 자료, 미군정청 시절과 6·25전쟁 때의 교육 환경, 196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교과서, 참고서, 상장, 학용품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교육박물관'>부천교육박물관</지명>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1960년대 교실을 재현해 놓은 공간이다. 난로 위에 놓인 도시락과 낡은 오르간, 서로 크기가 맞지 않는 나무로 만들어진 책걸상 등 부모 세대에게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문단> <문단>6. 제일 힘센 공룡은 누구일까? <지명 검색='1' 검색어='자연생태박물관'>자연생태박물관</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자연생태박물관'>자연생태박물관</지명>은 <지명 검색='1' 검색어='춘의동'>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지명>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진 자연 생태 학습장이다. 제1전시실은 나비들의 사계절을 실감나게 전시하고 있으며, 세계의 여러 종류의 곤충과 곤충 표본을 관람할 수 있다. 제2전시실은 <지명 검색='0' 검색어=''>한반도</지명>의 식물과 식물 자원의 효용가치를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지명 검색='1' 검색어='한국'>한국</지명>의 살아 있는 자생 민물 고기를 직접 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코너인 공룡 탐험관은 1억 8천만 년 동안 지구상에 생존했던 공룡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공룡의 모형과 실감나는 음향 효과 등으로 관람의 즐거움을 돕고 있다. 또한 야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살아 있는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문단> <문단>7. 물피아노를 연주해 보세요,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물박물관'>부천물박물관</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물박물관'>부천물박물관</지명>은 물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물 이용의 역사, 물의 소중함 등을 다양한 영상과 전시물을 통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에 대한 생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문단> <문단>박물관 내에는 ‘물의 기원 영상 모니터’, ‘물 이용의 역사’, 몸에 물이 차지하는 무게를 알아볼 수 있는 ‘재어 봅시다’, 상수도를 이해할 수 있는 ‘물의 처리’ 등 다양한 체험 코너를 통해 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시장에는 측우기, 돌시계, 무자위, 물통, 물시계, 물피아노와 같은 물과 관련된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영상 코너에는 물의 성질과 탄생, 물과 인간, 물의 소중함과 물의 순환 과정 등을 담은 영상물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야외 전시장에는 물과 관련된 기자재와 작두펌프, 물레방아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다.</문단> <문단>8. 복사꽃 모양 유리 온실 속 자연 교육장, <지명 검색='0' 검색어=''>부천식물원</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0' 검색어=''>부천식물원</지명>은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의 상징인 복사꽃 모양을 형상화하여 유리온실로 건축된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희귀 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들의 천국이다. 식충 식물, 움직이는 식물, 향기가 있는 식물로 구성된 재미있는 식물관, 아열대의 주수종인 야자류와 고무류로 우거진 밀림을 연상케 하는 아열대식물관, 중부 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남부수종을 위주로 식재하고 있는 자생식물관, 인공 폭포와 연못을 조성하여 수생 식물과 양치 식물을 배치해 놓은 수생식물관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총 310종 9,975본의 식물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지명 검색='1' 검색어='자연생태박물관'>자연생태박물관</지명>과 인접해 있어 사계절 자연 교육의 장이자 다양한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문단> <문단>9.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의 어제와 오늘,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향토역사관'>부천향토역사관</지명></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시'>부천시</지명>의 역사와 선사시대의 유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향토역사관'>부천향토역사관</지명>은 <지명 검색='1' 검색어='도당공원'>도당공원</지명> 내에 있으며, 220㎡의 공간에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의 향토 역사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모아 놓은 곳이다. 유물관과 역사관으로 나눠져 있는데, 유물관에는 선사시대의 유물 및 <지명 검색='1' 검색어='고강동'>고강동</지명>에서 출토됐던 청동기 시대의 유물과 <인명 검색='1' 검색어='화유옹주'>화유옹주</인명> 묘의 출토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고, 역사관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의 역사 연표와 문화유적분포도, 그리고 민속놀이와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의 인물, 무형문화재 등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해 볼 수 있는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문단> <문단>10. 자연의 재발견,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수석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지명></문단> <문단>수석의 배경은 동양적 정신에서 비롯된 자연애적 행위로 <지명 검색='1' 검색어='한'>한</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중</지명>·<지명 검색='0' 검색어=''>일</지명>에서 오랜 세월 전해져 내려오는 동양적인 사상과 감성에서 연유되는 전통 문화이다. 수석은 오랜 풍파를 맞으며 자연과의 조화로 이루어지고 두 손으로 들 수 있는 정도의 자연석으로 대자연의 경치가 축소되어 있거나, 기묘함을 띠어 추상미를 감상하는 문화이다.</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수석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지명>은 이런 수석 문화를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 위해 <인명 검색='0' 식별자='정철환' 검색어=''>중암</인명> <인명 검색='0' 식별자='정철환' 검색어=''>정철환</인명> 선생이 기증한 수석 약 1,000여 점과 수석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건립되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수석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지명>은 전시와 더불어 수석과 관련된 석부작 만들기, 돌그림 그리기, 탐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수석 문화를 전하고 있다.</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