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 섬말 남북쪽으로 드넓은 들판이 생겨나 농사짓기가 편해졌다. 새보둑 은 농수로로서 한강물을 끌어들여 농사를 짓던 방죽으로 조성된 것이라고 하였다. 정치영 은 『지리지를 이용한 조선시대 지역지리의 복원』 [2021]에서, “그래서 대규모 수리 시설이 건설되기 시작한 20세기 초 이전에는 큰 강변은 홍수와 가뭄의 피해를 번갈아 입었다. 반면, 골짜기나 분지에서는 상대적...
...한다리'라 불렀다. 김정호 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및 『청구도(靑邱圖)』 등 조선시대의 지도 자료에는 한다리 가 ‘대교'로 표기되어 있다. 여타 조선시대의 지리 자료에는 한다리 를 석교리(石橋里) , 즉 돌다리 라고 표기해 놓고 있다. 우리말에서 보통 ‘한'의 뜻은 ‘크고 넓다'라는 뜻이다. 이 다리를 한다리 라고 한 것...
... 따라 부천시 오정동 이 되었다. 부천시 의 대표적인 도농 복합 지역으로 농촌의 향수가 살아 숨쉬는 부천 둘레길 제4 코스인 황금 들판길의 대장동 벌판 이 있다. 지리적으로는 부천 평야 북쪽 끝에 있어 김포 평야 와 맞닿아 있는 낮은 평원이다. 이러한 지세로 1988년 말 부천시 경지 면적 1만 2240㎡에서 생산되는 쌀 3만 47...
...97호로 부천군 에 속했던 소사읍 이 부천시 로 승격됨에 따라 부천군 은 폐지되었다. 이때 심곡리 를 나누어서 심곡1동 · 심곡2동 , 상리 와 구지리 를 합하여 송내동·상동 , 괴안리 와 벌응절리 를 합하여 역곡괴안동 , 조종리 와 대절리 를 합하여 원미춘의동 , 소사리 는 소사동 , 중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