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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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벗고개,이현(伊峴),잉어태 고개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전구간 | 잉어재 - 경상북도 청도군∼경상북도 경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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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잉어재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 |
성격 | 고개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에서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로 넘어가는 고개.
[개설]
잉어재는 청도군 매전면에서 경산시 남천면으로 가는 두 개의 고개 중 하나이다. 금천리에서 선의산[757.8m]의 동북 지맥을 넘으면 잉어재이고, 구곡리에서 선의산의 서남 지맥을 넘으면 말마리 고개이다.
[명칭 유래]
뒷산의 모양이 잉어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잉어태 고개라고도 한다.
[자연 환경]
잉어재는 선의산과 대왕산[615.0m]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잉어재의 청도군 기슭에는 소나무 군락이 지배적이지만, 경산시 남천면 및 남산면 방향으로는 신갈나무 군락, 신갈나무·소나무 군락 그리고 낙우송 군락도 잘 발달해 있다.
[현황]
매전면 동산리 구동창 마을에서 동창천의 지류인 관하천을 거슬러 올라 금천리의 서쪽 계곡을 오르면 이현재 마을에 이어 잉어재에 이른다. 대구 약령시에 약재를 팔러 등짐을 지고 넘던 고개였다. 조선시대에 매전면 동산리에는 매전역이 있었다.
이현재 마을은 금천리에서 가장 오지에 속했으나, 현재는 지방도 925호선이 해발 고도 373m에서 고개를 통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