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괄
-
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사호(士豪), 호는 성은(城隱). 아버지는 목사 남유(南瑜)이다. 남이흥은 1602년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을 거쳐 부총관, 포도대장, 충청도병마절도사, 경상도병마절도사, 구성부사, 안주목사, 평안도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뒤 서도(西道)의 수령직을 자청하여 구성부사가 되었다가, 시기하는 자...
-
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수(子粹), 호는 서포(西浦). 박조년(朴兆年)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사간(司諫)을 지낸 박소(朴紹)이며,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 박응천(朴應川)이다. 외조부는 김희려(金希呂)이며, 부인은 청성군(淸城君) 이걸(李傑)의 딸이다. 형은 박동현(朴東賢)이며, 아들은 금주군(錦州君) 박정(朴炡)이다. 박동선은 158...
-
부천 지역에 연고를 두고 국가나 왕을 위해 충성을 바친 사람. 부천시 고강동에 청동기시대 유적지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이미 부천에는 사람이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고려시대까지 부천과 관련된 인물에 대한 기록은 미약하여 서술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조선시대의 경우 수도에서 관직 생활을 하다 낙향하거나, 부천에 묘를 쓴 이들 중 국가에 충성을 다한 인물을 적지...
-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중안(仲安), 호는 십주(十洲). 부친은 한준(韓準), 모친은 중추부 도사(中樞府都事) 최정수(崔貞秀)의 딸이다. 부인은 정경부인(貞敬夫人)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한여직은 1604년(선조 37) 유릉참봉(裕陵參奉)으로 관직에 나갔고, 1610년(광해군 2)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광해군 때 관직에 나갔지만 곧 사직했고, 1613년...
-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한여직의 묘. 한여직(韓汝溭)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중안(仲安), 호는 십주(十洲)이다. 아버지는 정익공 한준(韓準)이고, 어머니는 중추부도사(中樞府都事) 최정수(崔貞秀)의 딸이다. 부인은 정경부인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1604년(선조 37)에 생원시에 급제하고 유릉참봉(裕陵參奉)에 제수되었고, 1610년(광해군 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