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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1267
한자 韓汝溭
영어음역 Han Yeojik
이칭/별칭 중안(仲安),십주(十洲)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기도 부천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방기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성별
생년 1575년연표보기
몰년 1638년연표보기
본관 청주
대표관직 공조판서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중안(仲安), 호는 십주(十洲). 부친은 한준(韓準), 모친은 중추부 도사(中樞府都事) 최정수(崔貞秀)의 딸이다. 부인은 정경부인(貞敬夫人)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활동사항]

한여직은 1604년(선조 37) 유릉참봉(裕陵參奉)으로 관직에 나갔고, 1610년(광해군 2)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광해군 때 관직에 나갔지만 곧 사직했고, 1613년 해주옥사(海州獄事)에 연루되어 파직되었다. 10여 년 동안 은거생활을 하다가 1623년 인조반정이 일어나자 동부승지(同副承旨)로 복직하였다.

이듬해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경기도 관찰사로 난을 평정하고 가의대부(嘉義大夫)로 승자하였다. 1628년 유효립(柳孝立) 모반사건을 다스려 2등 공신이 되었고, 명에 2차례에 걸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 이후 예조참판(禮曹參判)·형조판서(刑曹判書)·예조판서(禮曹判書) 등 주요 관직을 두루 거쳤다. 평소 독서를 즐겼고, 글씨도 뛰어났다고 전한다. 영사원종공신(寧社原從功臣)으로 영의정(領議政)에 추증되었다. 『근묵(槿墨)』에 한여직의 글씨가 남아 있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정경부인 능성구씨와 합장묘이며, 봉분 앞에 묘비·혼유석·상석·향로석 등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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